방영일자 : 2024년 5월 31일 ~ 2024년6월 28일 / 10부작
방영시간 : 금 • 오후 12:00
연출 : 김민경
극본 : 유자
제작 : CJ ENM, 키이스트, 스토리피닉스
출연 :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 外
스트리밍 : TVING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신재림 배우: 표예진
청담헤븐 사교클럽 매니저
동화 속 신데렐라와 똑같이 아버지를 잃고 새엄마, 새언니와 사는 운명을 타고난 인물. 얼굴만 봐도 배부를 것 같은 잘생긴 미남이 이상형이었지만 “부자 남편을 만나 팔자를 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오직 재력만 보기로 결심, 부자들이 많다는 사교 클럽 청담헤븐에 취업해 인생 역전을 노린다.
애사심을 가장한 흑심으로 가득한 신재림의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청담헤븐에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넘치는 재력, 인성까지 고루 갖춘 그야말로 왕자들이 가득한 상황. 백마 탄 왕자들이 줄지어 들어서는 청담헤븐에서 신재림은 숨겨왔던 야성을 깨우고 직접 현실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사랑을 갈구했던 과거를 벗어나 점차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사랑을 주체적으로 쟁취하기 위해 강해지는 21세기형 신데렐라다.
문차민 배우: 이준영
청담헤븐 사교클럽 대표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재벌 8세이자 사교클럽인 청담헤븐의 대표.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받들어 여자를 짱돌처럼 보고 오는 사람은 밀어내는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자를 멀리하는 만큼 문차민은 결혼, 연애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고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며 놀고먹는 베짱이 라이프를 이어가는 중이다. 청담헤븐을 찾는 여타 재벌들과 달리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를 한껏 만끽하는 것. 주어진 현실에 대만족해 사랑에 대한 욕망이라고는 조금도 품어본 적이 없는 자발적 비혼주의자.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부류를 싫어하지만 새로 들어온 신재림과 얽히고 설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백도홍 배우: 김현진
영화 감독
자수성가형 천만영화 감독. 젠틀해보이는 얼굴과 정중한 말투 뒤에 어딘지 모를 수상한 기운을 풍기는 인물.
반단아 배우: 송지우
문차민의 비즈니스 약혼자
전직 조폭 보스이자 현직 호텔 사업가의 딸. 우아함을 추구하는 무법 공주.
그외의 인물들
황소라 (백주희) - 재림의 새엄마. 이십 년 전 재림의 아빠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으로 결혼했다.
강수진 (김채은) - 재림의 첫째 새언니. K-장녀 콤플렉스를 가진 모범생으로, 어려선 동생을 돌봤고, 성인이 돼선 부모와 동생을 보살폈다. 산부인과 의사이다.
강화진 (송영주) - 재림의 둘째 새언니. 넘치는 기운과 식탐을 가지고 있다.
신광수 (류승수[특별출연]) - 재림의 아빠. “부자 남편을 만나 팔자를 펴라”라는 유언과 함께 빚을 남기고 돌아간다.
구남훈 (이상운) - 산부인과 의사. 같은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강수진을 짝사랑하는 해바라기 같은 인물.
노선정 (이다혜) - 재림의 절친.
고일도 (이승헌) - 차민의 합기도 스승.
대봉 (이정수[특별출연]) - 전직 조폭. 단아 부의 회사에서 일하며 단아의 삼촌 역할을 한다.
소봉 (박경호[특별출연]) - 전직 조폭. 단아 부의 회사에서 일하며 단아의 삼촌 역할을 한다.
허영배 (도병훈) - 사교클럽 매니저이자 차민의 비서.
구정자 (이지혜)
온국진 (차선형)
양세리 (안현정)
뒷 이야기
TVING 공식 SNS에서는 제목을 '나대신꿈'이라고 줄여 부른다. 작가는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라는 곡에서 마지막 1%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의 보기 싫은 부분까지 사랑하는 과정과 자세를 그리려 했다고 한다. 매회 스토리의 시작을 여는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극 중 나오는 신재림의 이력서를 통해 신재림이 1997년 12월 25일 생인 것을 알 수 있다. 작가가 직접 밝힌 각 캐릭터별 MBTI 유형은 신재림은 ENFP, 문차민은 ENTP, 백도홍은 ENFJ, 반단아는 ESTP라고 한다.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는 처음으로 TVING 오리지널 드라마에 출연한다. 송지우의 첫 주연작이다. 백미경 작가의 첫 크리에이터 작품이다. 이전에 제작 경험은 있었지만 기획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총괄로 제작에 참여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한다. 유자 작가는 백미경 작가의 보조작가 출신이다. 5년간 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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