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 송강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 개막을 한달 앞둔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송강호와 김지훈감독이 함께한 작품 '거미집' 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송중기의 '화란'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을 받은 송강호는 '칸의 남자' 답게 벌써 8번째 방문이고, 송중기는 출연작 '화란'이 저예산 영화인걸 감안해 출연료 없이 노개런티로 연기를 펼친결과 생애 첫 칸영화제의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가 경쟁부문에 못 오른건 좀 아쉽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칸에 가게되어 매우 좋네요. 출연료보다 더욱 값진 결과를 얻어낸 '송중기' 5월 개봉 예정인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