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재벌X형사(Flex x Cop)] _ 돈도 빽도 안 통하는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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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Flex x Cop)] _ 돈도 빽도 안 통하는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쌈장에빠진돼지 2024. 2.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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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자 : 2024년 1월 26일 ~ 2024년 3월 23일 /16부작
방영시간 : 금 · 토 / 오후 10:00 ~
연출 : 김재홍
극본 : 김바다
제작 : 스튜디오S, 빅오션ENM,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출연 :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곽시양 外
스트리밍 :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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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빽도 안 통하는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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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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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수
안보현
한수 그룹 막내아들, 재벌 3세 
 
노는 데 목숨 건 금수저
어마어마한 재력과 전방위로 뻗은 인맥, 
한수 그룹의 모든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창의적으로 노는 데만 쓰는 이 시대 최고의 한량. 
 
스카이다이빙부터 헬기 조종사까지 온갖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상어 떼 속에서 다이빙하고, 레이싱 선수와 경기를 즐기는 스릴 매니아이며 
수많은 팔로워를 가진 SNS 스타.
 
그런 이수가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경찰이 됐다!
귀찮고 재미없을 거 같고 관심도 없었는데
형사들이 은근히 무시하며 도발하는 바람에
이수는 보란 듯이 사건을 해결해 버린다. 
그리고 오랜만에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
아무리 열심히 놀아도 느낄 수 없었던 만족감, 보람이다. 
점차 수사에 진심이 되는 이수. 
노는 데 쓰던 능력들을 수사에서 펼치며 신나게 범인을 잡는다. 
무의미했던 그의 인생에 의미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진짜 경찰이 되어가던 어느 날, 
이수는 어두운 과거의 비밀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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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박지현
강하경찰서 강력1팀 팀장
 
수사에 목숨 건 형사
경찰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강한 워커 홀릭.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수사에 진심을 다하는 베테랑.
취미도 없고, 연애도 안 하고, 첫 체포가 첫 키스보다 짜릿했다는 천생 형사다. 
오랜 세월 경찰 생활을 한 아버지를 존경하여 어린 시절부터 경찰이 꿈이었다.
경찰이라면 지긋지긋하다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찰대에 들어갔고
강력계에 들어온 지 3년 만에 악성 수배범 34명을 잡고 1계급 특진. 경감이 됐다.
 
짧은 경력에 팀장을 달았으나, 아버지가 뇌물 수수 혐의로 파면당하면서 
선배 형사들의 질투와 혐오를 꿋꿋이 버티고 있다. 
언젠가는 자신의 힘으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겠다는 각오로. 
 
그런 그녀 앞에 재벌 3세가 낙하산으로 떨어졌다!
귀찮고 신경 쓰이는 이수를 어떻게든 쫓아내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버린다. 
자존심 상하게도 자꾸 신세 질 일이 늘어간다.
게다가 진이수, 점점 진심이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점차 이수의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하는 강현. 
그게 그리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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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강상준
강하경찰서 강력1팀 팀원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 
흑과 백, 선과 악, 내 편과 적을 확실히 가르고 그 기준에 따라 움직인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범죄자는 범죄자일 뿐이라는 단호한 태도를 갖고 있다.
 
듬직하고 다정한 강현의 베프. 
언제나 강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원군이다.
강현과는 경찰대 동기로, 마음이 잘 맞는 오랜 친구.
수사를 하면서 서로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인지 안다. 
 
그런데 철없는 재벌 3세가 형사랍시고 나타나더니 
강현의 파트너 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
그게 영 못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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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김신비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팀원 
 
머리도 좋고 센스도 좋은데 깊이 생각을 안 한다.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하는데 실수가 잦고 어리바리한 느낌도 있다. 
눈치가 없는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산다.
2년 된 여친과 꽁냥거리느라, 셀럽들 피드에 좋아요 누르느라 업무에 지장이 좀 있다. 
물론 이수의 팔로워. 
좋아하는 거 많고, 그걸 다 표현해야 하고 자기 욕망에 충실하다. 
일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야근, 잠복 너무 싫다. 
제일 한가한 부서가 어디인가 연구 중. 언제든 튈 생각이었는데,
이수가 팀으로 들어오면서 뭔가, 사는 게 재미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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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구
김병춘
강하경찰서 서장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잊은 지 오래. 옹졸하고 비겁하다.
은퇴를 앞두고 있어서 작은 바람에도 몸을 사린다.
대충 넘어가고, 조용히 사건을 종결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사건을 키우는 강현이 언제나 눈엣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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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건
이도엽
강하경찰서 형사과장
 
자부심 강한 원칙주의자.
어떤 상황에서든 옳고 그름을 확실히 따져 공명정대하게 움직인다. 
강현의 아버지가 사수였다. 
존경했던 선배가 뇌물 수수 혐의로 파면되자 배신감마저 들었고, 
그 영향으로 강현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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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식
김결
강하경찰서 강력2팀 팀장
 
연차로는 강현보다 한참 선배지만 7년 차 만년 경위다.
나이도 어린 강현이 실적 올리는 꼴이 보기 싫다.
틈날 때마다 강현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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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철
장현성

한수 그룹의 회장

 

타고난 안목과 영민한 머리로 젊은 나이에 여러 형들을 제치고 회장 자리에 앉았다. 현재 한수 전자, 물류, 제약, 화학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자수성가한 아버지로부터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교육을 받은 명철은

자식들에게 엄하고 무뚝뚝한 아버지다.

부하직원들에게는 예의가 바르지만, 쉽게 곁은 주지 않고

내 사람이 아니다 싶을 때는 냉정하게 내치는 보스다.

그런 명철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는 이수다.

이수는 늘 방황하며 사고를 쳤다.

명철은 회사 일에 관심 없이 놀기만 하는 이수에게 실망하다 못해 포기한 상태.

 

시장 선거에 출마한 명철에게 이수가 찬물을 끼얹으면서

부자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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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주
곽시양

이수의 형/한수 그룹 부회장

 

명민한 머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차기 한수 그룹의 회장.

누구에게든 젠틀하고 반듯하다. 외강내유 스타일.

이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형제.

승주는 이수가 뭘 하든 언제나 응원해주고, 

명철과 대립할 때는 중재를 해주는 지혜롭고 속 깊은 형이다.

 

하지만 일을 할 때의 승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감정을 배제하고 냉철하게 능률과 성과만을 생각하고,

몇 수 앞을 내다보며 두뇌 회전이 빠르고 능수능란한 지략가.

그게 승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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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김명수

이수의 비서/한수 그룹 명예이사

 

선대 회장이 아꼈던 인물로 한수 제약의 대표를 역임했었다.

4년 전, 은퇴를 하려던 정훈에게 명철은 방황하는 이수를 맡아달라고 부탁했고

현재 은퇴를 미루고 이수의 곁을 지키고 있다.

마치 배트맨의 알프레드처럼 모든 것을 챙겨주고 수많은 정보를 찾아주는 정훈은

세상에서 가장 이수를 잘 아는 사람이다.

 

어떤 일에 휘말리든, 어떤 사고를 치든, 이수를 보호하고 지켜준다.

어쩌면 이수가 바라는 아버지상이 정훈일지도 모른다.

그 따뜻함 덕분에 이수는 이제까지 잘 버텨왔다.

 

언제나 인문학 서적을 끼고 사는 로맨스 그레이,

세련된 패션 감각을 지닌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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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자
전혜진
진명철의 처
 
산업자원부 장관 집안의 딸.
명철과 정략결혼을 했다.
 
곱게 자란 갑질의 여왕. 분노조절장애에 알코올 중독.
손아랫사람은 누구든 한 번씩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 
업다운이 심하고 제멋대로라 기분 맞추기가 고역인 인물.
아들인 승주에게는 둘도 없이 자상하고 따뜻한 엄마이지만
친자식이 아닌 이수에게는 분노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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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권해효

강현의 부/과거 강하경찰서 형사과장 

 

속이 깊고 따뜻하며 올바르다.

강력계에만 삼십여 년을 있었던 베테랑 형사였지만

일 년 전, 누명을 쓰고 경찰 생활을 접어야 했다.

이제 긴 시간 고생한 아내를 위해,

좋은 형사가 되고자 애쓰는 딸을 위해 살고자 한다.

 

본래 서예를 좋아해서 글을 썼었지만, 글이 싫어져서 사군자를 배우고 있다.

작은 텃밭에서 야채를 키우며 평온한 삶을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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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윤유선

강현의 모/가정주부

 

귀여운 속물. 참견 많은 동네 통장.

형사 남편을 둔 죄로 무슨 일이든 혼자서 다 처리하고 외로운 척 한번 없이 30년을 버텼다.

젊었을 때는 범인 잡는다고 집에 들어오질 않더니

퇴직하고 집안에 들어앉아 늙어가는 남편을 보면 속이 상한다.

어떻게든 나가서 뭐든 했으면 좋겠어서 들들 볶는다.

강현이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는 게 소원인데, 앞집에 이수가 이사 와서 신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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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정가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의

 

고혹적인 외모에 우아한 옷차림. 고상한 말투의 소유자. 

살았건 죽었건 오로지 사람 몸에만 관심이 있는 괴짜.

살인의 과정이나 상처를 설명할 때 살인자로 빙의해 그 행동을 직접 보여주는 취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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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최동구
이수의 중학교 친구/영화 제작사 대표
 
중학교 시절에 이수를 처음 만났다. 
집안의 사업이 망하면서 미래가 불확실해지자, 영환은 돈을 노리고 이수의 친구가 되었다. 
외롭고 위태로운 이수의 마음을 이용해 돈을 융통하고 호화롭게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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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서동원
SBC 탐사보도부 팀장
 
특종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기적인 속물. 
사적인 감정은 없다. 
팩트는 팩트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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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태
장혁진
국민자유당 3선 의원 
 
약삭빠른 기회주의자. 비열할 만큼 자기 잇속을 챙긴다.
국회의원을 3선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네거티브 전략이다.
이번엔 진명철의 상대 진영 후보로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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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및 시청률

방영 전, SBS 금토 드라마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부터 〈7인의 탈출〉, 그리고 전작인 〈마이 데몬〉까지 세 작품 연속으로 최고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번만큼은 이를 끊어내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실제로 방영 전 나무위키를 비롯한 수많은 웹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하는 등의 홍보를 하였다.

 

방영 첫 주,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가뿐히 넘기며 순조롭게 출발하였다. 하지만 전술된 부진의 영향으로 시청률 파이를 MBC 금토 드라마에 많이 뺏긴 상황이고, 이번 작품 역시 먼저 방영을 시작한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매주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면서 더 치고 오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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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김바다 작가와 안보현은 드라마 〈마이 네임〉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안보현은 처음으로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단, SBS 계열 케이블 채널인 SBS Plus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에 출연한 적이 있다. 안보현과 박지현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이후 재회한다. 곽시양과 장현성은 드라마 〈홍천기〉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강상준은 토요일 한정으로 동시간대 경쟁작인 〈닥터슬럼프〉와 겹치기 출연한다.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이 작품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한다. 극중 강하경찰서 건물은 실제로는 대전동부경찰서이다. 경찰서 전경은 물론 진이수 임용식 등 경찰서 건물을 배경으로 한 촬영이 이 곳에서 이루어졌다. 비슷한 소재의 일본 소설 《부호형사》도 있다. 이 소설은 이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1회에 나온 진이수의 SNS에 보인 레이싱 중 사고 장면은 실제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2021년 시즌 GT 클래스 제7전에서 발생한 박규승 선수의 사고 장면을 활용하였다.  이 때문에 슈퍼레이스와 박규승 선수의 소속팀 브랜뉴 레이싱이 각각 영상 협력 및 촬영 협조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박규승 선수의 말에 의하면 제작진 쪽에서 연락이 와 차량과 장구류가 실제로 대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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