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될놈될 2] 송중기, 데뷔 15년 만에 영화 '화란'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쌈장에빠진돼지 2023. 4. 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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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 송강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

 
개막을 한달 앞둔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송강호와 김지훈감독이 함께한 작품 '거미집' 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송중기의 '화란'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을 받은 송강호는 '칸의 남자' 답게 벌써 8번째 방문이고, 
송중기는 출연작 '화란'이 저예산 영화인걸 감안해 출연료 없이 노개런티로 연기를 펼친결과 생애 첫 칸영화제의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가 경쟁부문에 못 오른건 좀 아쉽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칸에 가게되어 매우 좋네요.
 
 

출연료보다 더욱 값진 결과를 얻어낸 '송중기'

 
5월 개봉 예정인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배우 홍사빈이 소년 연규, 송중기가 치건 역을 맡았고, 가수 비비도 해당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화란'을 통해 송중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게 됐는데, 더욱이 그는 '화란'에 노 개런티(무보수)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우로서 출연료보다 더욱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과연 아내 케이티와 칸에 동행할까?

 
이에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칸에 동행할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올해 초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지난 2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 할때도 케이티와 함께 했는데, 중요 행사 때마다 케이티와 함께 움직였던 송중기이기에, 칸 역시 케이티와 함께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중기♥케이티, 다정하게 동반 출국 - 오늘의 숏 beta

 

video.kakao.com

 

얼마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장면이 포착되기도 하였는데요.
 

 

송중기는 케이티의 어깨를 감싸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낀 채 편안한 차림으로 로마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임신한 케이티는 한껏 선명해진 D라인으로 출산이 임박해 진것 아니냐는 이야가 나오기도 했답니다. 

 
 

아무쪼록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송중기 ♥ 케이티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이 너무도 보고 싶네요.^^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개막작은 조니 뎁의 복귀작 '잔 뒤 바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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