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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_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

쌈장에빠진돼지 2023. 4.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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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는 2022년 3월 25일부터 방영된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이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Min Jin Lee)의 동명의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하며, Media Res에서 제작하고 Apple TV+에서 방영된다. 또한 Dr. 브레인에 이은 Apple TV+의 두번째 한국어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 선자의 부모를 포함한 4세대의 삶을 다룬다.

 

방영일자 :  2022년 3월 25일 ~ 2022년 4월 29일

방영시간 : 3월 25일 1화~3회까지 동시오픈, 그 후 매주 금요일 에피소드 공개

연출 : 코고나다저스틴 전

극본 : 수 휴

제작 : Media Res

출연 : 김민하윤여정이민호진하정은채노상현정웅인 外

스트리밍 : 애플TV+

@ 애플TV+ 제공

@ 애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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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에 걸친 세월. 하나의 숙명.

민족의 아픈 역사를 관통하는 4대에 걸친 대서사시

▲ 스페셜 포

@ 애플TV+ 제공

▲ 8인 캐릭터 포스터

등장인물

@ 애플TV+ 제공

선자(청년)(김민하) 10대, 한국인 여성

일제 강점기, 홀로 남은 어머니와 함께 어부들이 묵는 하숙집 운영을 돕던 16세의 소녀 선자는 비범한 남자를 만나 아이를 갖게 되지만, 둘은 이뤄질 수 없다. 선자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일본으로 가게 되지만, 눈앞에 마주한 현실은 가혹하기만 하다. 삶과 꿈이 소멸될 것만 같은 순간에도 끈질긴 노력과 사랑의 힘으로 선자는 장애물을 하나씩 넘어 나아가며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 애플TV+ 제공

선자(노년)(윤여정) 노년, 한국인 여성

세월이 흘러 때는 1989년. 선자는 삶의 갖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후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손자 솔로몬의 소식이 들려온다. 가족 모두에게 힘들었던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며 솔로몬은 판단력을 잃기 시작하고, 선자는 다시금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며 맞서 싸워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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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이민호) 한국인 남성

1930년대, 제주 출신, 혈혈단신으로 한국을 떠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총명한 두뇌와 빈틈없는 사업 수완으로 무장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선자와 은밀한 사랑을 나눈다. 바람 잘 날 없는 한수의 삶에 시골 처녀 선자는 등대 같은 존재였고, 그런 선자를 한수는 온전히 보내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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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진하) 한국인 남성

선자의 손자이자 둘째 아들 모자수의 아들. 일본 내 한국인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유아기를 일본에서 보냈지만, 차별을 피해 청소년기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하지만 큰돈을 벌 사업 건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어른이 된 솔로몬은 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한 미국 유학 생활은 가족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솔로몬은 선택의 기로에서 가족과 커리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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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정은채) 한국인 여성

선자의 동서(형님)로 부잣집 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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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노상현) 한국인 남성

평양 출신의 신실한 목사로, 일본으로 건너가던 중 병으로 몸져눕게 되지만 선자와 그의 어머니 양진의 간호로 건강을 되찾는다. 작품의 초반부에서 이삭은 친절하고 사려 깊기는 하지만 세상 속 자신의 입지에 대해 확신이 없는 남자다. 하지만 선자를 만나 비로소 내재된 능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신념을 키워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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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수(박소희) 한국인 남성

솔로몬의 아버지다. 근면 성실하고 선한 본성을 지닌 모자수는 아들 솔로몬이 먼 이국 땅에서 이룬 성공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이런 마음도 잠시, 미국에서 되돌아온 아들의 언행이 낯설게만 느껴지자 근심에 휩싸인다.

@ 애플TV+ 제공

양진(정인지) 한국인 여성

선자의 어머니인 양진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어머니의 부재와 주정뱅이 아버지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성장했다.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캐릭터로 사랑 가득한 가족, 하숙집 운영으로 벌어들이는 소득, 전통적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고군분투한다. 굳세 보이는 성격이지만 딸에게는 한없이 사랑 많은 어머니이자 남편에게는 둘도 없는 짝이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에피소드 

1. 1920년대의 한국, 양진과 훈이는 유일한 자식인 선자를 식민지 지배하의 현실로부터 보호한다. 1989년, 솔로몬은 중요한 계약을 체결한다.

2. 한수는 선자가 세상에 눈을 뜨게 하지만 선자는 대가가 따르는 꿈을 꾸게 된다. 솔로몬은 한국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이용하려 한다.

3. 선자는 한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다. 솔로몬은 할머니에게 도움을 구한다.

4. 신혼인 선자는 안락한 가정과는 거리가 먼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솔로몬은 중요한 날을 준비한다.

5. 남편과 함께 일본에 도착한 선자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에 의존해야 한다. 솔로몬은 자신의 계약의 여파를 처리한다.

6. 이삭은 정치적 자각 때문에 고심하고 선자는 조산으로 산고를 치른다. 솔로몬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연인을 찾는다.

7. 1923년 요코하마, 청년 한수는 모든 걸 바꿔버릴 엄청난 불행에 빠진다.

8. 시즌 마지막 화. 선자는 이삭이 체포된 것을 알고 어린 아들의 도움을 받아 그를 찾는다. 솔로몬은 운명적인 결정을 내린다.

 

 

 

평가

Intricate yet intimate, Pachinko is a sweeping epic that captures the arc of history as well as the enduring bonds of family. 역사의 질곡과 그 속에서 지속되는 가족의 유대를 담아낸 복잡하면서도 친근한 한 편의 대서사시. - 로튼 토마토 총평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대를 넘나드는 유려한 연출과 세밀한 공간, 인물묘사가 훌륭하다는 평. 로튼토마토에서는 다수의 평론가들이 호평을 보낸 결과 보증된 토마토 등급을 얻었고, 메타크리틱 평 역시 준수하다. 특히 텔레그래프, 엠파이어, 인디와이어, 롤링스톤, CNN 등의 제도권 언론들도 호평을 보냈다.

 

국내에서는 선자와 주변 인물들의 개성을 잘 살리고 원작 소설의 부족한 점을 훌륭하게 각색해 일본의 악행과 역사적인 디테일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이코노미스트에서 "2022년 최고의 TV시리즈들" 중 하나로 선정했다. 

 

 

비평

본래 야쿠자 두목의 사위로 고위 간부가 되는 일제부역자로서 악역인 한수 캐릭터의 미화, 일제부역자에 대한 동정적인 묘사, 관동대지진에 대한 묘사, 이삭의 신사 참배 거부 장면 삭제 등으로 인해 많은 아쉬움의 목소리와 함께 비판이 대두되었다. 일본과 중동유럽 국가들의 눈치를 봐야 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원작에서는 없었던 고한수의 과거 시절을 그린 7화에서 관동대지진이 묘사되며 일본이 조선인들을 잔인하게 학살했던 악행이 광범위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관동대지진에서 일본인들이 저질렀던 악행은 한 장면 외에는 드라마 말미에서 자막으로 다루어지는 것이 전부이고, 오히려 한수를 도와준 착한 일본인들도 있었다는 식으로 일본에 우호적인 묘사를 했다는 비판을 사기도 했다. 관동대지진 같이 재일교포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을 악역인 한수 캐릭터의 과거 부여를 위해 활용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관동대지진 에피소드를 넣은 것 자체는 칭찬할 만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어쨌든 친일부역자 악역을 너무 미화하는 것 아니냐, 또 한수와 동행하게 되는 야쿠자의 경우 세상에 저렇게 착하고 멋진 야쿠자가 어디 있느냐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상기한 이유로 오히려 7화보다도 8화의 각색이 더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선자의 남편이자 목사인 백이삭의 경우 원작 소설에서는 자신도 신사 참배를 거부하고 또 신사 참배를 거부한 신자를 숨겨줬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에 끌려가는데, 드라마에서는 뜬금없이 사회주의자여서 체포됐다는 내용으로 각색해 뭇매를 맞은 것이다. 신사 참배가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만행인 걸 볼 때, 이삭을 통해 신사 참배의 부당성을 해외에 고발할 수 있는 내용이 될 수 있었는데 해당 내용을 삭제해 일각에서는 애플티비가 일본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한다. 일제강점기 당시 사회주의자였던 독립운동가들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정작 드라마에서는 이삭이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묘사가 나온 것도 아니라서 다소 생뚱맞다는 반응이다. 또한 사회주의자들은 보통 유물론자들이라 반종교적이었는데 이삭은 기독교 목사라는 점에서 더 앞뒤가 안 맞는 각색이라는 혹평이 많다.

 

이 외에도 작품에서 일본을 의식해 다소 타협한 지점으로 볼 수 있는 대목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5화에서 위안부 관련 대목을 상당히 에둘러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그러하다.

 

물론 긍정적으로 보는 쪽에서는 애초에 우리나라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애플이 자기들 돈 1000억씩이나 투자해 이런 드라마 만들어준 게 어디냐, 또 사안에 따라 경중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작품 전반적으로 우리 조상들이 과거 일본인들에게 겪은 부당한 탄압과 수모, 그리고 재일한인들이 겪어온 멸시와 차별이 주제인 작품을 만들어준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반응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조차 이번 8화의 각색은 다소 생뚱맞은 감이 없지 않다.

 

파친코 자문으로 참여한 한 역사학자가 방송에서 시즌2에서는 고한수의 분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혹여 한수 미화에 친일파에 정당성을 실어주는 내용이 늘어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원작에서 고한수는 주인공 선자의 첫사랑이자 주변인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 스타일 캐릭터인 한수에 열광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어 애플티비에서 상업성을 노리고 한수와 주인공 선자의 로맨스를 강화하려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한수 미화로 인해 정작 독립운동가 집안인 이삭의 가족들이 나쁘게 표현된다는 비판도 있다. 3.1 운동에 나갔다 죽은 이삭의 큰 형 사무엘은 '독립열사'로 비꼼을 당했고, 이삭의 둘째 형 요셉은 소설에서 비록 가부장적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장이고 선자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고도 일본에 왔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고 불쌍히 여겼으며 노아를 사랑해 준 인물임에도 드라마에선 선자가 이삭을 꾀어 임신해 결혼한 건 아닐까 못마땅하게 여기는 등 상당히 한심하고 고지식한 답답한 인물로 그려졌다는 지적이다.

 

 

반론

이러한 드라마의 각색과 비판이 과도하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몰이해에 기반한 것이 아니냐는 반박이 제기되었다. 관동대지진 에피소드의 경우 원작에는 아예 없었기 때문에 외국 제작사가 한 회를 할애해 넣어준 것만으로도 놀랍고 대단하다는 반응이 있다. 또한 관동대지진 때 실제로 조선인을 도왔던 일본인이 있었기 때문에 단지 그것만으로 '일본에 우호적인 묘사'라는 비판은 침소봉대일 수 있다. 또한 일본인 자경단이 조선인들을 쫓아다니며 이유 없이 심지어 산채로 화형을 하는 장면도 들어갔고, 우리가 역사교과서에 배운 '탈옥한 조선인들이 일본인들을 죽이고 약탈한다,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식의 유언비어 유포 장면 등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한 회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을 감안하면 충분히 관동대지진 시기 조선인 학살에 대한 묘사가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의 자막 처리는 아무 음악이나 화면 없이 몰입되는 분위기에서 그간 일본이 감춰 온 끔찍한 역사적 사실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나름 효과적인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작품 내적으로는 원작에서 과거사가 전혀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수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에피소드여서 그 자체로 호평이 있다.

 

신사참배 거부가 빠졌다는 부분은 스토리의 개연성 부분에서 비판이 있을 수는 있지만, 타협적이라거나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반론이 제기된다. 우선 신사참배 거부운동과 마찬가지로 노동단체의 사회주의 운동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운동이고, 오히려 사회주의 운동은 억압적 체제에 대한 능동적인 저항이었으며 식민지의 독립을 주장하는 등 독립운동과 깊은 관련이 있었다. 또한 목사가 일본노동총동맹에 가입했다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당시 비록 소수이지만 사회개혁을 위해 사회주의 사상을 받아들인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사회주의' 운동을 했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 당시 일부 기독교 농촌운동은 기독교 사회주의 성향을 띄고 있었고, 일제가 좌파 노동운동으로 규정하여 탄압한 대구노동자협의회 사건에 조용기, 이재복, 최문식 목사 등 일본 도시샤대학 신학부 출신 기독교 목회자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1930년대에 사회주의 계열 노동조합 조직인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에서 재일조선인 조합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역사적 고증이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또한 백이삭과 같이 활동한 하세가와 상이 공산주의자이자 무신론자로 소개되는데, 이는 공산당이 불법이었기 때문에 공산당원이 온건한 사회주의 단체에 가입해서 합법적 활동을 했었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크게 어긋난 설정은 아니다.

 

이 외의 비판의 경우 드라마의 각색이 원작의 묘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반박의 여지가 있다. 위안부 묘사의 경우 원작에서도 상세한 묘사는 거의 없었다. 만주로 일하러간 처녀들이 안좋은 일을 당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정도로 나온다.

 

 

흥행

드라마 파친코가 국내 OTT 서비스에서 방영되는 모든 영상 콘텐츠 2022년 4월 1주 차(4/4~4/8) 기준 통합 콘텐츠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일주일간 트위터 TV 시리즈 트렌딩 차트에서 파친코가 4위에 올랐다. 미국영화연구소(AFI) 2022 TOP 10 TV Shows 선정

 

 

논란 및 사건 사고

넷 우익과 와패니즈들의 사이버테러 

일본 우익들 및 일부 극성 와패니즈들이 Apple TV+ 공식 계정부터 출연진의 계정까지 광범위한 댓글 테러를 했다. 이들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악플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데 식민지 수혜론을 내세웠다. 과거 일본에서 여러 문제에 휘말렸던 파친코가 북한의 비자금 조성에 도움을 주고 핵 개발을 했다는 전형적인 넷 우익식 사고에 입각된 파친코 비판론을 중심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Apple TV+에서 올린 파친코 관련 사진에도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한일 관계에 대해 전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는 지미 심슨의 발언과 행동 등을 듣고 지미 심슨의 트위터 계정에도 단체로 몰려가 악플과 허위 사실 유포, 일제 강점기 미화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극우 유저들이 파친코와 관련된 글이라면 전부 몰려가 복붙을 지속하고 있는데, 파친코에 대해 올라온 리뷰를 시작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비하인드 사진, 윤여정 배우의 소개글 등을 모두 거짓으로 채우고 있다. 

 

다만, 이러한 반응은 일부 극우 유저들의 반응이며, 일본 대중은 파친코라는 드라마 자체를 모르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무시해서도 안되는 것이 2000년대 초기에 한국 남성의 음경 길이가 9.6cm 라는 거짓 선동, 공자는 한국인이라는 거짓 선동 및 한국 기원설, 2002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악의적 짜깁기 영상 등 모두 일부 일본의 혐한 넷우익들이 조직적으로 퍼뜨린 것이지만 지금도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인터넷 거짓 선동을 마냥 가볍게 볼 일도 아니다.

 

한국 제도권 언론사들의 관련 보도

 

'파친코' 비난하는 日누리꾼…서경덕 "가해 역사 알려질까봐" - 머니투데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재일 한국인의 수난사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를 향한 일본 누리꾼의 비난에 대해 "일본의 가해 역사가 전 세계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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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호평에 日 네티즌 발끈 "생활 풍요롭게 해줬는데…"

'파친코' 호평에 日 네티즌 발끈 "생활 풍요롭게 해줬는데…", 김예랑 기자, 국제

www.hankyung.com

 

'파친코' 향한 日 네티즌 비난…서경덕 "가해 역사 알려질까 두려워해"

'파친코' 사진=애플TV+일본의 일부 네티즌이 재일동포 수난사를 그린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 관해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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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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