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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커넥션(Connection)] _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쌈장에빠진돼지 2024. 5.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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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자 : 2024년 5월 24일 ~ 2024년 7월 13일 / 16부작
방영시간 : 금 · 토 / 오후 10:00 ~
연출 : 김문교, 권다솜
극본 : 이현
제작 :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출연 :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유민 外
스트리밍 : 웨이브, 쿠팡플레이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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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50억 보험금을 남기고 숨진 한 고등학교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친구들의 변질된 우정을 그린 범죄 수사 스릴러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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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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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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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경 (지성)
안현경찰서 마약수사팀 형사(경감).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의 형사. 고등학교 친구가 죽음을 선택하면서 생긴 사망보험금 50억을 넘겨받은 인물.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 마약팀 경감으로,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을 멀리하느라 우정도, 경찰 일도, 가족도 거리를 둔다. 무엇에도 얽힌 게 없어 약점 하나 없이 경찰 일에 열중하는, 그럼에도 원칙은 반드시 지키는 소신이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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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진 (전미도)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남편과 자녀가 외국으로 이민을 가 홀로 생활비를 보내던 찰나 고등학교 친구가 사망하면서 보험금 50억을 남겼다는 소식에 우정의 민낯을 보여주는 인물. 자기주장 강하고 말에도 거침없는 사회부 기자. 꼰대스러운 발언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달려드는 잔다르크 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닌 것은 그냥 못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전 직장에서 부당해고 됐다. 복직도, 이직도 쉽지 않아 안현시로 돌아온 후 ‘우정은 돈이다’라는 신조로 ‘기레기 OF THE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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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권율)
안현지청 검사. 두뇌가 뛰어난 천재로 유명했던 유년시절을 거친 인물. 어려웠던 집안 형편덕에 어릴 적부터 눈치가 빨라 사회생활도 곧잘 해온 덕에 이제 힘있는 검사 위치까지 올랐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동창인 재경, 윤진과 재회하며 함께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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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수 (김경남)
금형그룹 후계자. 남다른 자기애를 지니며 힘의 논리와 약육강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 형사가 되어 재회한 고등학교 동창 재경과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그 외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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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송
정순원
‘우정도 사랑이다.’
윤진이 준서와 연애를 하고,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했어도, 우정 전선 이상무.
이제 윤진이 이혼까지 한 마당에 자신에게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비폭력주의자에 수다스럽고 마음 따뜻한 남자지만, 이런 성격이 잘 먹혀서 보험업으로는 크게 성공했다. 실적을 채우려는 욕심보다 인생의 안전장치로서 보험이 얼마나 필요한지 전하려는 진심이 통했달까? 
 
그러던 그에게 친구가 찾아온다. 10년 만에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무려 50억짜리 생명보험을 들겠단다. 더군다나 그를 끌고 법무법인에 가서 유언장에 증인 서명을 하란다. 혼란스럽지만 왜 이러는지 캐묻지도 못했다. 왜? 이번 달엔 진심으로 실적이 필요했으니까...
근데 일주일 후, 그 친구가 죽었다.
이건 아닌데... 내가 혹시 자살하면 보험금 없단 이야기를 안 했나? 아니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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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정유민

준서의 아내.

뒤늦게 얻은 딸이 희귀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허망한 마음에 방황하던 그녀에게 남편의 사망은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남편은 자신이 아닌 듣지도 보지도 못한 친구들에게 사망 보험금 50억을 남겼다는 것.

 

이대로 있을 수 없다. 혼자 살아가려면, 그 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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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윤나무
‘우정은 지켜내야한다.’
어려서부터 공부 잘하고 성품도 곧았다. 그 덕에 아이들의 신망을 얻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맡아 놓고 반장이었다. 
그냥 봐도 리더십이 느껴지는... 딱히 말로 형용하기는 어렵지만 믿음이 가는 그런 친구였다. 
 
20년 세월은 흘렀지만, 친구들의 준서에 대한 신망은 여전히 두텁다. 세심하게 친구들의 어려움을 보살펴주는 엄마 같은 친구.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준서는 그 친구들 때문에 늘 외로웠다. 
첫사랑 윤진과는 헤어져야 했고, 진정으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과도 멀어져야 했다. 어찌 보면 그의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늦둥이 딸은 희귀병을 앓다가 먼저 세상을 떠났고 가진 것도,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 그에게 남은 것은 아내와 친구들 뿐...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그는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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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호
문성근

축산업을 하는 농가가 대부분이었던 안현시.

도축업을 자동화하고 군납을 성사시킨 원창호는 그 자금력으로

IMF 때 도산하던 기업들을 헐값에 주워 담아 지금의 금형그룹을 만들었다.

 

손이 귀한 집안에서 유일한 아들인 원종수는 어려서부터 원창호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 못난 아들이 지닌 열등감을 알고 있었기에 그 부족함을 채워줄 친구를 직접 골라 사귀도록 했다.

 

평생을 바쳐 일군 금형그룹의 후계자로 아들 종수가 적합할지,

필오동의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로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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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현
차엽
‘우정은 의리다.’
학창 시절 내내 싸움으론 져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한때 안현시에서 조직을 거느렸지만 지금은 종수 밑에서 비서실장 겸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한 번 친구를 맺으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의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때론 돈이 의리보다 중요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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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이강욱
‘우정은 눈빛만 봐도 아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공부할 머리도 안 되고, 싸움도 치현에게 한참 밀리고, 집안엔 돈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잘난 친구들 사이에 끼려면 눈치를 봐야 했다. 친구들이 원하는 게 뭔지 먼저 깨달으려고 애썼고, 그러다 너무 앞서 나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래서 늘 불안한데, 그나마 자기 맘 알아주는 건 박준서랑 오치현뿐이다. 
 
같은 반 미화부장이었던 강시정과 결혼해 아이 둘의 아빠가 되었고, 지금은 택시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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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박근록
금형약품 연구원. 
내성적인 데다 말수가 적어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준서만큼은 유일하게 상의를 따뜻하게 대해줬다. 그런 준서 덕분에 종수 무리에 낄 수 있었다.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준서의 추천으로 금형약품 R&D 연구원으로 들어갔다. 특별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성향상 종수나 준서가 시키는 일에 토를 달지 않고 따르는 편이었고, 친구들도 이 점을 상의의 미덕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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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윤사봉
형사2팀 마약범죄수사팀 팀장.  
경찰 생활 올해로 30년, 마약범죄 전담만 22년 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그래도 나이 먹고, 정년이 얼마 안 남다 보니 슬슬 무서운 것도 많아지고 한 발 빼고 싶을 때도 늘어난다.
그래도 믿을 놈 하나, 앞만 보고 달려가는 장재경이 곁에 있다는 게 오랜 경찰 생활의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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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정재광
마약범죄수사팀 장재경 반장 휘하. 직급은 경위다.
장재경과 마약팀에만 8년째 함께하고 있다. 그 사이 장경감에게 자극받아 경위까지 진급했다. 스스로 잘 안다. 장경감 아니었으면 지금 경사도 못됐을 수 있음을. 
제일 존경하는 사람? 이순신 장군,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장재경 경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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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환
박정표
강력팀 반장, 직급 경감. 
하필이면 장재경처럼 순경에서 치고 올라와 같은 경감으로 특진한 사람이 있어서 늘 비교가 된다. 장재경이 삐끗하기만을 기다리는데 마침, 장재경이 이상하다.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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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욱
유희제
이미 전과가 여럿 있다. 그러다 1년 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거되어 박태진에게 조사를 받는다. 머리도 좋고, 간도 큰 놈.
최근에는 신종마약을 기반으로 조직을 이끌게 되고, ‘닥터’라 불리는 사람에게 약을 독점 공급받는데, 어느 날 공급이 끊기면서 위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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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장
백지원

안현시를 기반으로 온갖 돈 되는 나쁜 짓은 도맡아 해온 인물.

몇 해 전부터 마약 유통에 손을 댔는데, 큰 조직들 틈바구니에서 살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최근 ‘레몬뽕’ 유통으로 재미를 보고, 이젠 의문의 제조자 ‘닥터’와 직거래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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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지성과 김경남은 〈피고인〉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한다. 지성은 〈의사요한〉 이후 5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전미도는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종영 이후, 7월 19일 부터 8월 11일 까지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이 겹치면서 금토 드라마는 잠시 휴방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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