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와 순정남(Beauty and Romantic)] _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프로그램/K-드라마

KBS [미녀와 순정남(Beauty and Romantic)] _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쌈장에빠진돼지 2024. 3.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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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자 : 2024년 3월 23일 ~ 2024년 9월 22일
방영시간 : 토ㆍ일 / 오후 07:55 ~ 09:15
연출 : 홍석구
극본 : 김사경
제작 : 래몽래인
출연 : 임수향, 지현우 外
스트리밍 : Wavve

 

@ KBS 제공

 

@ KBS 제공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 KBS 제공

 

부와 명예를 모두 손에 쥐고 유명인으로 사는 건 축복일까 저주일까.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
그래서 유명인들의 추락은 더 드라마틱하고 치명적이다.
온 세상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인터넷과 SNS로 인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풍요로워지고 즐거워졌지만, 한 편 어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세상이 되었다.
특히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들에게는 더욱 더 가혹하다.

아역배우부터 해서 온 집안 식구를 먹여 살렸건만 엄마의 도박빚과 SNS 악플로 인해 하루아침에 재기 불능 시궁창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PD의 산전수전 공중전 파란만장 사랑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들의 사랑도 한 순간에 추락해서 저주의 늪에 빠졌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진심 하나로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다.
사랑의 힘으로 부디 다시 일어나기를...

그리고 황당한 이야기가 아니라 옆집 뒷집 앞집 세상사에 늘 있어왔고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주인공 두 사람을 둘러싼 세 집안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와 비밀과 사랑과 용서의 파노라마. 엇갈린 인연. 온갖 군상들이 설치는 <미녀와 순정남>.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등장인물

 

@ KBS 제공

박도라 임수향

 

배우. 밝고 씩씩하고 도전적이고 야무진 성격.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은 네가 톱배우가 되는 길 밖에 없다”는
엄마 백미자의 강요에 의해 배우의 길을 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 꿈도 생겼다. 각고의 노력 끝에 톱배우 대열에 올랐고 이젠 부와 명성을 즐기면서 쉬고 싶은데 엄마 백미자가 자꾸 문제를 일으킨다.
광고와 화보에 이어 새 드라마 ‘직진멜로’ 스케줄까지 빡빡하게 잡아버렸다. 취소하고 싶은 마음에 ‘직진멜로’ 감독을 만나러 갔다가 첫사랑 조연출 고필승과 얽히게 되는데... 점점 죄어오는 엄마의 욕망에 그녀의 행복과 사랑은 지켜질 수 있을까?

 

@ KBS 제공

고필승 지현우

 

대감독으로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은 KMS 방송국 드라마 조연출.
혈기 왕성하고 다부지고 비위가 좋아서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 깔고 아부도 잘한다.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풋풋한 신참.
이번에도 <직진멜로>라는 미니시리즈에 긴급 투입됐다.
그런데 <직진멜로> 여주인공이 박도라다.
그래도 다행인 건 박도라가 나를 몰라본다.
대충이라는 이름을 필승이로 개명했고, 세월도 15년이나 흘렀고,
그동안 얼굴도 달라져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박도라는 이미 톱배우. 나는 힘 없는 피라미 조연출.
아.. 같은 현장에서 매일 마주하는 이 그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직진멜로>에서 어떻게든 빠지려 애썼다.
그런데 오히려 특명이 떨어졌다. 박도라를 전담하라는 특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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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자 차화연

 

박도식. 박도라. 박도준 엄마. 과부. 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명품과 보석으로 휘감은 모습은 톱스타 도라보다 더 화려하다.
도라의 인기에 힘입어 어딜 가도 VVIP, 최고 대우를 받는다.
집도 부자들만 산다는 좋은 동네에서 살고, 청담동에는 건물도 있다.
불과 15년 전, 빚쟁이들한테 쫓겨 야반도주를 밥 먹듯이 해야 했고,
잠이 든 어린 삼 남매 버리고 혼자 도망치려고 했던 적도 있다.
그때를 생각하면 인생역전, 딸 도라의 성공으로 단숨에 여왕이 됐다.
그런데 도라의 이 귀한 성공을 도박과 욕심으로 무너트리기 시작하고,
황금 거위로 여긴 도라 마저 잃으며 지옥 불구덩이로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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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식 양대혁

 

백미자의 장남. 박도준의 형. 도라엔터테인먼트 부대표.
스타 동생한테 기대어 대책 없이 살고 있는 박도라의 철없는 오빠.
그런데 악연으로 얽힌 필승의 고모 명동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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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준 이상준

 

학생. 백미자의 막내아들. 도식이, 도라의 속 깊은 착한 남동생.
늘 바빴던 엄마를 대신해 항상 자신을 챙겨줬던 누나 도라가 엄마 같고 애틋하다.
도라의 지원으로 유학하다가 도라가 무너지면서 학업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마리의 개인 경호원 겸 운전기사로 일하게 되는데 비록 지적 장애가 있지만 맑고 천진스러운 그녀가 점점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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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윤유선

 

고현철 아내. 소금자의 며느리. 고명동의 올케. 고필승의 엄마.
밝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줌마.
솔직히 남편 자랑에는 기가 죽지만 아들 자랑만큼은 절대 안 지는 아들 바보.
요즘 일 하나가 늘었다. 여자들이 멋지고 잘난 우리 아들 가만둘 거 같지 않아
자나 깨나 여자 조심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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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철 이두일

 

필승의 아버지. 선영의 남편. 소금자의 아들. 고명동의 오빠
인품이야 법 없이도 살 좋은 사람. 하지만 무골호인.
돈 버는 재주보다 까먹는 재주에 능하고 사기당하는 데도 일등.
그 빚 갚느라 아들 필승도 고생, 아내 선영도 고생, 앉으나 서나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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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자 임예진

 

고현철, 고명동의 모. 선영의 시어머니. 필승의 할머니.
말 많고 푼수끼 많은 사건 사고의 여왕.
종종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을 저질러 집안에 소동을 불러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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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동 이영은

 

필승의 고모. 소금자의 늦둥이 딸. 현철의 여동생. 선영의 시누.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의 드라마작가.
노트북만 끌어안고 살다 보니 친구도 없다. 남친도 없다.
당면한 현실은 결국 늙다리 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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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택 박상원

 

app그룹 회장. 장수연의 남편. 공진단의 형. 공마리의 부.
깔끔하고 합리적인 성격.
일적으로는 결단력 있고 카리스마 있지만 아내 바보, 딸 바보다.
12살의 지능을 가진 딸 마리에게 좋은 짝을 찾아주고 사위와 손자에게 가업을 물려주는 게 마지막 남은 꿈이고 플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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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이일화

 

진택의 아내. 공마리 모. 공진단 형수. 김선영과 여고 동창 친구.
온화하고 기품 있는 부잣집 사모님.
마리의 사고가 과거에 본인이 저지른 죄 때문이라 생각하고 늘 참회하며 살고 있다.
여고 동창 친구 선영을 항상 곁에서 도와주고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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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고윤

 

엔젤투자 대표. 진택의 이복동생. 수연의 시동생. 공마리 삼촌. 애교의 아들.
app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출생근본에 대한 열등감이 있고 항상 자기중심적이고 다혈질이다.
이런 그의 눈에 톱스타 박도라가 들어온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도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직진멜로>에 투자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녀를 향한 마음이 점점 집착으로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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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애교 김혜선

 

공진단의 모. 수연의 친구이자 시어머니(?). 죽은 진택 아버지의 숨겨진 여자.
예쁘고 눈물 많지만 팔랑귀에 푼수에 아들 바보다.
아들 진단이 몫을 챙기기 위해 모진 수모 다 견디면서 진택이 집에 붙어산다.
그런데 아무리 친구라도 명색이 시어머닌데 어머니 소리 한번 안 해주는 수연이 얄밉다.
평소 수연을 못마땅해 하던 시고모 대숙의 은밀한 제안을 들어주면서 수연과 척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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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숙 정재순

 

진택과 진단의 고모, 수연의 시고모, 마리의 고모할머니. 애교의 시누이.
진택이에게 특별한 애정이 있다. 공씨 집안에 하나 남은 어른으로서 집안의 미래를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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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마리 한수아

 

공진택과 장수연의 무남독녀 외동딸. 공진단의 조카.
11세 때 교통사고를 당한 후 12세 정도의 지능과 사고력을 지니고 살아왔다.
순수하고 사람을 잘 믿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본다.
자신 뒤에는 힘이 센 아빠와 사랑하는 엄마가 있어서 세상 무서운 게 없다.
취미는 음악. 멜로영화. 로맨스 웹툰. 로맨스는 다 좋다.
엄마의 친구 아들 고필승에게 푹 빠진다. 나 이 오빠랑 결혼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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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분 허진

 

진택이네 주방 찬모. 홍애교 엄마. 공진단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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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구 이승형

 

드라마 감독. 필승의 선배.
필승이를 아끼며 마음을 나누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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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봉수 강성민

 

배우. 드라마 <직진멜로>에서 박도라의 상대역인 남자주인공.
촬영 내내 도라와 으르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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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원유진

 

배우, 도라와 애증의 라이벌 관계.
이랬다저랬다 왔다 갔다 하는 성격. 엄청 센 척 하지만 내면은 여리고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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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남중규

 

도라의 매니저. 매니저지만 도라를 친누나처럼 아끼고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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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했던 배우와 제작진들이 각각 후속작 등으로 연속적으로 출연한다. 본작의 전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유이가 출연하고, 8시대 주말 드라마의 다음 시간대 드라마로 새로 편성된 〈고려 거란 전쟁〉에는 최수종이 출연한다. 또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후속으로 편성된 본작은 홍석구 PD와 김사경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KBS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된 본 드라마의 대본 리딩 티저 속 드라마 로고 상 〈신사와 아가씨〉의 로고와 폰트가 비슷했는데 실제 대본 리딩을 통해 공개된 로고 디자인은 이와 다르다. 이 드라마 작가인 김사경의 전작인 〈신사와 아가씨〉 이후의 작품들의 시청률이 30%는 커녕 20%도 겨우 넘는 처참한 수준으로 연이어 떨어져 KBS2 주말드라마가 엄청난 부진을 겪고 있는데 이 드라마가 다시 시청률 30%를 넘기고 주말드라마의 부활을 이룰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나마 작가가 KBS에서 집필한 주말 드라마 두 작품이 전부 큰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기대치는 결코 작지 않다.

 

임예진이 연기하는 '소금자'라는 이름은 〈천만번 사랑해〉에서도 등장했고, 심지어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임예진이 본작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으로 연기한 적 있다. 또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임예진이 '소양자'라는 비슷한 이름으로 연기한 적도 있다. 이승형이 연기하는 '홍진구'라는 인물은 작품 내에서 드라마 감독으로 출연하는데, 이 이름은 본 작품의 감독인 홍석구 PD와 비슷한 이름이다. 전작부터 원래 주말극 시간대였던 오후 7시 55분으로 방영 시간이 변경된 후 첫 작품이다. 김사경 작가의 전작이었던 〈신사와 아가씨〉 방영 도중 오후 8시로 5분 미뤄지고, 1년 뒤 또 5분 늦어져 8시 5분에 방영을 시작했으나, 약 2년 만에 본작 방영이 다가오는 시점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1차 티저 속에 박도라의 아역 당시 오디션 장면으로 등장하는 드라마가 〈백만번 사랑해〉인데, 이는 김사경 작가의 전작 〈천만번 사랑해〉를 변형한 제목으로 보인다. 2019년 당시 김사경 작가의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조정선 작가의 작품이 방영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조정선 작가의 〈효심이네 각자도생〉 종영 후 김사경 작가의 작품이 방영된다.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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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관련

전작과 마찬가지로 김사경 사단으로 불리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전작에 출연했던 지현우, 차화연, 이일화, 임예진을 비롯해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정재순, 박상원, 이두일, 이승형 등이 출연한다. 지현우, 차화연, 이일화, 임예진은 김사경 작가의 KBS 2TV 주말 드라마에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다. 김사경 작가, 지현우, 차화연, 이일화, 임예진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홍석구 PD, 김사경 작가, 정재순, 차화연, 박상원, 이두일, 임예진, 이승형은 〈하나뿐인 내편〉 이후 5년 만에 재회한다. 홍석구 PD, 정재순, 이두일, 김혜선, 강성민은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다. 홍석구 PD, 정재순, 이승형은 〈오! 삼광빌라!〉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김사경 작가, 임수향, 이일화는 〈불어라 미풍아〉이후 7년 1개월 만에 재회한다. 임수향과 김혜선은 〈신기생뎐〉 이후 12년 8개월 만에 재회한다. 고윤과 윤유선은 〈부잣집 아들〉 이후 5년 5개월 만에 재회한다. 임수향은 〈꼭두의 계절〉 이후 1년 만에 복귀하며, 〈불어라 미풍아〉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아이가 다섯〉 이후 8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며,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연속으로 김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특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PD 역할을 맡은 적이 있는데, 18년 4개월 만에 다시 PD 역할을 맡는다.

 

차화연은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로 복귀하며, 데뷔 후 5번째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3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하나뿐인 내편〉 이후 홍석구 PD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특히 두 작품 간격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했었는데, 이번 작품은 두 작품 간격이 아닌 한 작품 이후 6개월 만에 바로 출연하게 되었다.[12] 지금까지 출연한 KBS 2TV 주말 드라마는 〈진짜가 나타났다!〉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청률과 평가 등 흥행을 이어나갔는데, 이번 작품도 흥행작이 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차화연은 그동안 김사경의 작품에서 남주인공의 엄마이자 재벌가 사모님인 여성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반대로 여주인공의 엄마이자 재벌가 사모님과는 동떨어지게 딸에게 기생하는 여성 역할을 맡게 되었다.

 

박상원은 〈현재는 아름다워〉 이후 1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로 복귀하며, 〈하나뿐인 내편〉,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어 3번 연속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장미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3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홍석구 PD와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첫사랑까지 포함하면 4번째로 KBS2 주말 드라마 출연이다. 박상원은 김사경 작가의 전작인 〈장미빛 연인들〉과 〈하나뿐인 내편〉에서 회장 역을 맡았는데, 본작에서도 역시 회장 역할을 맡는다.

 

이일화는 〈이브〉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하며, 〈불어라 미풍아〉,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3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며, 해당 작품에[13] 이어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정재순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후 1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로 복귀하며,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경숙이 경숙아버지〉, 〈힘내요, 미스터 김!〉,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이후 홍석구 PD와 5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임예진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며, 해당 작품 이후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장미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4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이후 홍석구 PD와 3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이두일은 〈하나뿐인 내편〉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며, 홍석구 PD, 김사경 작가와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하나뿐인 내편〉 이후 5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윤유선은 〈재벌X형사〉 이후 바로 복귀하며, 홍석구 PD, 김사경 작가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참 좋은 시절〉 이후 9년 7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혜선은 〈빨간풍선〉 이후 1년 1개월 만에 복귀하며, 홍석구 PD와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김사경 작가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오케이 광자매〉 이후 2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박근형은 〈모범형사 2〉 이후 1년 6개월 만에 본작에 특별출연하며, 〈꼭지〉 이후 24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고윤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이후 1년 2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영은은 〈비밀의 집〉 이후 1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걱정하지마〉, 〈미우나 고우나〉에 이어 김사경 작가와 3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홍석구 PD는 〈오! 삼광빌라!〉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며,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3번째로 KBS 2TV 주말 드라마를 연출한다. 김사경 작가는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며, 〈신사와 아가씨〉,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3번째로 KBS 2TV 주말 드라마를 집필한다. 또한, 처음으로 상반기 주말 드라마를 집필한다.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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