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순정복서 (My Lovely Boxer)] _ 오늘은 꼭 이기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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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정복서 (My Lovely Boxer)] _ 오늘은 꼭 이기고 올게요!

쌈장에빠진돼지 2023. 8.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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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자 : 2023년 8월 21일 ~ 2023년 9월 26일 / 12부작
방영시간 : 월ㆍ화 / 오후 09:45 ~
연출 : 최상열, 홍은미
극본 : 김민주
제작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브레이드 ENT
출연 :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外
스트리밍 : 웨이브

@ KBS 제공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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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만 복귀하자! 내가 영원히 권투 그만두게 해줄게!
 

스포츠 선수들의 장의사, 프로 은퇴꾼 김태영이 설계한,
‘권투가 너무 싫은 천재복서의 마지막 은퇴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악귀처럼 선수들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버리는 개새끼 에이전트,
365일 은퇴를 꿈꾸는 어린 천재복서,
3개의 챔피언벨트를 기필코 지켜내려 하는 복싱 챔피언,
아들을 위해 승부조작에 끼어드는 퇴물 야구선수,
돈 때문에 선수를 팔아넘기는 감독,
자신의 욕망 때문에 어린 딸을 괴물로 만든 아버지,
스포츠를 승부조작으로 물들이는 범죄조직까지 모두가 얽혀버린 상황.
 
김태영의 인생을 건 ‘픽스매치 게임’은, 그의 뜻대로 움직여질까요?
자신이 만든 위험천만한 게임이 끝날 무렵, 그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갑자기 밀어닥친 난폭한 삶의 질문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면,
난폭한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서도 우리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 KBS 제공

 

김태영 이상엽

식빵새끼. 빌런새끼. 독사새끼.

이름은 하나지만 업계 선수들이 태영을 부르는 별명은 제각각이다.
태영은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단물을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프로 은퇴꾼’ 혹은 ‘장의사’라 불린다. 한마디로 ‘개새끼’...랄까.

편법, 술수, 뇌물, 아부는 그가 장착하고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선수의 실력?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이득을 남기느냐다.
내 회사의 이득. 내 연봉의 이득. 내 선수의 이득.
에이전트 생활 7년 만에, 내 통장 머니와 내 선수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남의 선수 눈에 피눈물이 나건, 선수 생명이 끊기건,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인간 말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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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숙 김소혜

어린 나이에 살아있는 권투의 전설 에스토마타를 단 한방에 KO시키며

전 세계 권투씬을 놀라게 한 천재 복서.

사람들은 그녀의 핵폭탄급 주먹과 지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본능적인 승부근성,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투력에 열광하지만, 정작 권숙은 권투가 끔찍하게 싫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원하는 건, 좋아하는 남자와의 가슴 뛰는 연애와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오직 그것뿐.

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 선수권대회를 휩쓸던 그녀가 엄마의 죽음 이후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복싱협회와 에이전트들, 스포츠 기자들이 앞 다퉈 나서도 봤지만, 잠적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누구도 그녀를 찾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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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복 박지환

거대 불법토토사이트를 운영하는 ‘남회장’의 수하.

남회장의 점조직중 하나인 ‘스카이스포츠’ 를 운영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조직적인 ‘픽스매치’를 하는 프로 승부조작꾼이다.
순박한 얼굴, 잔잔한 미소, 소탈하고 예의바른 태도,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졌다.
HH치타스 양감독에게 접근해 투수 김희원을 승부조작 플레이어로 엮는 인물로, 희원을 구하려는 태영의 목숨 줄을 틀어잡고 자신의 조작 게임 안으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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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용 김형묵

전 동양 챔피언.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딸 권숙을 괴물로 키워낸 비정한 아버지.


자신이 이루지 못한 세계 챔피언의 꿈을 딸이 대신 이뤄주길 바랐기에
좋은 아빠 대신 가혹한 스승을 선택한 남자다.

딸이 고통스러워한다는 걸 알면서도 개의치 않았던 그가 문득 정신을 차렸을 땐
사랑했던 아내도, 질긴 꿈도, 남은 희망도, 하나밖에 없는 딸도 모두 그의 곁을 떠나있었다.
피눈물 나게 후회했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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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하승리

전 골프선수. S&P의 라이벌사인 어바웃 스포츠 팀장.

전성기 시절 태영의 에이전트를 받은 ‘김태영의 선수’ 중 하나였고,
파트너이자 연인이었던 태영을 뜨겁게 사랑했었다.
태영과 헤어진 건, 희원의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후다.
희원 때문에 점점 변해가는 태영과 다툼이 많아졌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지쳐갔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어떤 종류의 ‘마음’은 아직 남아있다.

태영이 권숙과 한아름의 시합에 뛰어든 후, 수연도 같은 시합에 뛰어든다.
명분도 없고, 회사에서도 반기지 않는 무모한 도전이지만, 수연은 간만에 뜨거워지고 싶다.
태영과의 경쟁만큼 그녀를 뜨겁게 만드는 건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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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민 김진우

모두가 인정하는 얼굴천재. 취미부자. 유치원의 월급도둑.

모태 솔로 이권숙의 첫사랑.

원장인 엄마 찬스로 부원장 자리에 앉아있는 철없는 남자다.
유치원의 ‘얼굴’ 담당, 학업과는 관계없는 ‘돈지랄’을 주로 맡고 있다.
주 3일밖에 출근하지 않으면서도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 갈 정도로 뻔뻔하고 무심하다.

아이돌 그룹 ‘확신의 센터상’인 외모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을 만나왔고, 현재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날 예정이지만... 여자에게 진심으로 진지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진지해지는 건, ‘천재복서 이권숙’의 등장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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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채원빈

자이언트복싱 소속 복서.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밴텀급 복싱챔피언.

총 전적 16전 15승 1무 9KO. 한국 최고의 밴텀급 복싱챔피언.
현재 세계 3대 챔피언 타이틀중 하나인 WBC 4차 방어를 앞두고 있는 무패의 복서다.

대한민국에서 복싱선수로 산다는 건 지옥 같은 삶을 견뎌내야 한다는 뜻이다.
지독하고 고통스러운 시합을 거쳐 세계 챔피언 되어도 빛나는 영광 따윈 없다.
챔피언 벨트를 지켜내는 일은, 벨트를 따는 일보다 어렵다.
챔피언이 반드시 치러야 하는 방어전을 못해, 힘겹게 따낸 벨트를 그냥 내어준 적도 있다.
한아름이 권숙을 치 떨리게 싫어하는 건,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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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태영의 아픈 손가락. 친형제보다 가까웠던 태영의 오래된 ‘내 선수’


희원은 고교시절 유진고 포수였던 태영의 배터리였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태영의 꿈을 대신 이뤄주기로 약속한 희망이자 등불이었다.
견고하고 강력한 투구로 HH치타스의 화려한 전성기를 하드캐리하던 특급투수였지만,

지금은 만년 꼴찌팀 HH치타스 소속의 투수다.
눈 한쪽에 5억이라는 아들의 주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승부조작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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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중

태영 후배. 권숙의 트레이닝 파트너. 전 WBO 라이트급 동양챔피언.

레트로풍 패션 감각을 가진 사람 좋고, 인정 많고,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의리남이다.

모두가 태영을 선수들 단물만 빼먹고 은퇴시키는 개새끼에 장의사라 욕해도
호중만은 그를 ‘럭키맨’이라고 항변해준다. 입바른 말이 아니다. 백퍼 진심이다.
빚에 쪼들리는 가난한 권투선수였던 자신을 적절한 시기에 은퇴시켜
황제복싱 대표로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김태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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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입만 열면 돈타령하는 태영의 사수.

항상 돈 좀 더 벌어오라며 태영을 다그치지만, 사내에서 태영을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궁시렁 대면서도 태영이 저지르는 어지간한 반칙도 봐주며,
생색은 내지만, 그가 저지른 일의 뒷수습도 도맡아 해주는 좋은 선배다.

잠적한 이권숙을 찾아내 제대로 복귀만 시키면,
박세리 김연아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슈퍼스타가 될 거라 굳게 믿고 태영의 등을 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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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재

이영애 팀장의 밥. 태영의 후배 직원.


뺀질거리고 남 눈치 안보는 걸 보면 빼박 낙하산인데,
알고 보면 스포츠마케팅경영학을 제대로 공부한데다 입사성적도 좋은 엘리트.
에이전트 일을 좋아하고, 본인이 맡은 일은 찰떡같이 잘한다.

눈치가 없을 땐 영 없는데, 눈치가 빠를 땐 또 누구보다 빠르다.
생각난 대로 말하고, 아프면 바로 조퇴하고, 정시퇴근의 룰을 찰떡같이 지키는 딱 요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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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관장

한아름이라는 걸출한 선수를 발굴하고 세계챔피언으로 키워낸 한국 최고의 트레이너.


한아름에게 기꺼이 아버지가 되어주고, 한아름 가족의 일을 제 가족보다 더 챙기며,
복싱으로 먹고살게까지 해준, 진짜 어른 남자.

더 이상 도전자를 찾기 힘들어 아름의 체급을 올릴까 깊이 고민하던 와중,
‘한아름을 미국으로 보내고 싶다, 한국에선 꿈도 못 꿀 빅매치를 열어주겠다’는 정수연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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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한아름과 친자매처럼 지내는 선배 복서.

자신의 스파링 상대였던 트레이너와 결혼한 유부녀에 애기엄마로, 출산 후 무려 17kg을 감량하고 10살 어린 일본선수와 맞붙어 기어이 챔피언벨트를 따낸 의지의 선수.
남편과 함께 도배일도 나가고, 마트행사 판매원도 하고, 나레이터 모델도 하고,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도 여전히 링에서 싸울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성격 좋고 긍정적이고 밝은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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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권숙의 1차 복귀전 상대. 프로전적 7전6승1패.


너튜브나 SNS 같은 매체를 이용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현재 대한민국 권투씬에서 가장 핫하고 광적인 팬덤을 가진 복서다.

동료 복서들은 그녀를 관종 플레이질이라 해대는 미친X이라 욕하곤 하지만,
한발만 깊이 들어가 보면, 복싱을 대하는 그녀의 마음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진지하다.
그녀의 관종짓은, 권투를 대중에게 더 많이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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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쌤

27. 여. 한옥유치원 선생님. 밝고 긍정적인 사람. 권숙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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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쌤

40. 여. 한옥유치원 선생님. 직설적이고 화끈한 성격. 유치원 맏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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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쌤

38. 여. 한옥유치원 선생님. 눈치 빠르고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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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기자클럽 기자상을 3년 연속 받은 스포츠지의 스타 기자.

[쓰리강냉이]이라는 구독자 30만명이 넘는 유튜브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태영과는 티격태격하는 앙숙이면서도 묘하게 사이가 좋아, 서로 상부상조할 때가 많다.
뱀처럼 빠른 눈치와 귀신같은 촉을 가진 남자로, 잠적한 천재복서 이권숙을 찾는 태영을 도와주지만, 김희원 선수가 엮인 일련의 승부조작 사건에서 뭔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부터는, 태영의 주위를 슬슬 캐고 다니며 태영을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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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희

희원이 속한 HH치타스의 감독.


한때 한국 프로야구의 전성기를 누빈 명감독이었으나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
아니, 간도 쓸개도 양심도 쓰레기통에 내다 버린 늙고 비겁한 하이에나.

이번 시즌도 꼴등으로 마무리하면 치타스 감독 자리에서도 떨려날 것만 같아 불안하다.
강제 은퇴당하기 전에 한몫 쥐어보려 머리를 굴리다 어리석게도 승부조작에 발을 들이게 된다. 픽스매치꾼들의 게임에 자신은 물론 자신의 팀 투수 김희원까지 끌어들이는 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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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마흔 둘에 혼자되어서 두 형제를 잘 키워낸 태영의 엄마.

남편이 하던 과일가게를 이어받아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동네 터줏대감이다.
싸고돌며 애지중지 키운 장남은 결혼해서 캐나다에 정착했고,
남의 자식처럼 대충 내둘리며 키운 둘째 태영이 그녀 옆에 남았다.
신경 안 썼어도 제 앞가림 잘하는 둘째 태영이 늘 고맙지만, 내색한 적은 없다.
캐나다 사는 6살 손자가 한국말을 못하는 게 제일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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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

7. 남. 희원의 아들. 유전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귀여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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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맘

32. 여. 희원의 아내.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 예준 바라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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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김소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어린 복서 이권숙을 연기한다. 이권숙은 작품을 컨택한 이유에 대해 불행 앞에 놓인 이권숙의 선택과 그에 따른 의지 발현을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성장을 함께하고 싶어서 였다고 밝힌바 있지만, 한편 이소혜는 천재복서 이권숙에 대해 "복싱에서 중요한 것은 서는 것'이라고 말하는 권숙은 수없이 넘어져도 다시 굳건히 일어나는 인물" 이라며 "작품을 하며 그런 권숙의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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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야구부터 복싱까지 치열한 스포츠 세계에서 펼쳐지는 승부 조작기와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이들의 성장기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 장인 최상열, 홍은미 감독과 감각적인 필력의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 극을 촘촘히 채워나갈 매력 만점 배우들까지 총출동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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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링을 떠나 유치원 보조교사로 살아가고 있는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의 아슬아슬한 로드워크 현장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중에게 잊히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고 살아가던 권숙은 매일 아침 자신을 찾아오는 태영을 쌀쌀맞게 대하며 무시한다. 포기란 없는 태영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권숙의 곁을 맴돌며 위험한 은퇴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여느 20대처럼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던 권숙이 밤낮 할 것 없이 찾아오는 태영에게 참았던 분노의 펀치를 날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천재 복서의 라이트 훅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태영의 눈빛에는 원하는 걸 꼭 얻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태영과 권숙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긋지긋한 권투와 영원한 이별을 위해 권숙이 태영의 손을 잡게 될지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이상엽과 김소혜는 첫 만남부터 흥미진진한 ‘으르렁 케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사람의 연기 열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두 사람의 성장기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훅’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상엽과 김소혜의 찰떡 케미는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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