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일론 리브 머스크 (Elon Reeve Musk)
나이 : 1971년 6월 28일 (51세)
국적 :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미국(삼중국적)
재산 : 1,750억 달러(한화 약 234조 1,300억원)
학력 : 프리토리아 보이즈 고등학교 (졸업), 퀸스 대학교 (경제학 / 중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제학 · 물리학 / 학사)
현직 : 태슬라, 스페이스X, 트위터 대표이사
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영향력있는 일론 머스크
전기차 만들기도 바쁜데 우주간다고 하고, 트위터도 인수해서 할일이 태산인 일론 머스크,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이라고 한다.
일론 머스크는 PayPal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 로켓 제조 회사 겸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 BCI 회사 뉴럴링크, GPT-3을 개발한 인공지능 회사 OpenAI를 설립했고,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도지코인의 열광팬이다. 또한 지하 운송 시스템 더 보링 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시가 총액 기준으로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로 만들었다. 또한 트위터의 소유주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며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개인의 자산이 3,000억 달러를 돌파한 사람이다. 항공우주, 전기차, 인공지능, 인터넷 위성군, 초고속열차 등 다양한 첨단과학분야 기업을 경영하며 글로벌 기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그의 영향력은 특정 첨단기술 업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트윗 한 줄 만으로 주식, 암호화폐와 같은 투자분야의 상품들을 수십조 원 씩 상승 또는 하락시키기도 하며 상당한 양의 기부금을 사용하여 미국의 정치에 관여한다.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으로 손꼽히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진중하지 못한 태도와 종잡을 수 없는 행보로 인해, 신뢰할 수 없는 소시오패스라는 악평과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기업가라는 칭송을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과거부터 대를 이어 전해진 '머스크 외가의 개척자 정신'
머스크의 고향은 아프리카 남쪽 끝에 있는 남아공 프리토리아이다. 여기서 태어어서 엔지니어였던 네덜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영양사였던 어머니가 이혼하면서 홀어머니 밑에서 남동생과 여동생과 함께 성장했다고 한다.
그런데, 머스크 외가가 알고 보니 대단한 모험가 집안이라고 하는데요. 무선통신기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 지도만 들고 맨몸으로 비행기를 몰고, 자동차를 가지고 탐험을 했던 집안의 모험가 정신, 개척자 정신 의 기질이 머스크에세 고스란이 전해진 것 아닐까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머스크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남아공을 떠나 열일곱살의 나이에 혼자 캐나다로 이주하게 된다. 이주해서 허드랫일을 하면서 바닥을 다지고 향 후에는 동생들까지 부르게 되는데, 그러면서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미국 동부의 대학으로 옮겨서 물리학,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게 됩니다.
그 후 스텐퍼드대학 박사과정 입학 허가를 받아 스탠퍼드 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했지만, 바로 자퇴한 후 창업을 선택하게 된다.
미국은 인간의 탐구 정신이 끓어 넘치는 곳이다.
막상 미국으로 와서 보니 '개척자적인 탐험의 정신이 미국인이 최고다.' 하면서 그는 남동생과 함께 미국에서 '집투[ZIP2]'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집투[ZIP2]'는 인터넷 기반 지역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사업채 목록을 만들고 지도와 결합하는 서비스로 아마 일론머스크가 워낙 평소에 지도를 많이 봤기 때문에 생각해 낼 수 있던 서비스 아닐까요?
'집투[ZIP2]'는 디지털 지도가 제공하는 공간 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결합해서 플랫폼에 올리는 이 사업이 수익성이 입증 되었던 것이다. 인수자가 나타나면서 '집투[ZIP2]'를 팔아서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좀더 판을 크게 만들게 되는데요.
페이팔(PayPal)의 전신이기도한 온라인 은행 '엑스닷컴(X.com)'을 설립해 혁신을 일으키게 됩니다.
편리한 지불거래 방식을 만들어 지며 혁신을 이르킨 당시 그의 나이는 31살. 그는 31살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다.
두개의 벤처 기업을 성공 시키면서 큰돈을 번 머스크는 자산 1억달러를 투자해 이번엔 우주로 가기 위한 '스페이스 X(SpaceX)'를 설립한다. 그는 단순히 돈 버는데만 집착했던 것이 아니고 좀더 큰 소명을 발견했던 것인데, 화성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자신도 거기서 죽겠다 라는 목표를 세운것이지요. ㅋㅋ
그는 목표가 서자 바로 시행해 옮긴는데, 당시 실리콘 밸리에 비해 비교적 땅값이 저렴했던 LA를 선택하여 이사를 가게 된다.
LA를 선택한 이유는 땅값도 저렴하면서 또 우주산업생태계가 발달한 도시엿다고 하는데요. 또한 세계적인 항공 기술 전문가가 거기 많이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공군, NASA, 보잉 같은 이런 항공 관련 산업과 군사 임무의 중심지가 로스엔젤레스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LA에 스페이스X 생산 공장을 설립하게 되고, 맨땅에 해딩하듯 시작한 우주사업의 핵심이 로켓을 구입하기 위해 2001년 친구들과 함께 모스크바를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로켓발사에 적합한 장소(적도부분)를 찾기 위해 지리적 상상력을 발휘 하게 되는데요. 실제 모스크바를 다녀온 후 '탐사대'를 이끌고 적도 부근의 태평양 섬 일대를 샅샅이 탐사하기 시작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로켓 발사대를 어디에 설치할지 탐험한 것이지요. 그러나 사업은 결코 쉽지 않다. '스페이스 X'는 3번이나 로켓 궤도 진입에 실패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손실을 얻고, 2004년에는 '테슬라'기업에 투자자로 참여하는데, 4년간 개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 2008년 말에는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된다. 게다가 일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되죠.
하지만, 희망의 불씨가 꺼져갈 무렵, 일론 머스크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미우주항공국 NASA에서 일론에게 15억 달러 계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한 것인데요. 비극적인 크리스마스가 될 뻔했던 2008년 말, 그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죠. 현재 '스페이스 X'는 계속해서 로켓 발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터지는 위성 인터넷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스페이스X가 우주 공간을 선점하고, 테슬라가 전기차의 표준이 되면서 일론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된 것이지요.
작은 흔들림에 연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기업가 이면서 탐험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머스크는 더 나은 기회를 찾아서 이동하는 유목민의 자세 유지하면 사는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공장이 미국, 독일, 중국에 있는데, 머스크는 아시아 인구가 많은 것을 감안해 아시아에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하나더 세우겠다고 선언 했는데, 기가팩토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입니다. 한국보다 인도네시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조건 측면에서 인도네시아가 더 유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지리적 전략과 선택은 과연 어디가 될 것 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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