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정년이(Jeongnyeon: The Star is Born)] _ 고단한 세상을 버티게 한 화려한 소리꾼들의 이야기

방영일자 : 2024년 10월 12일 ~ 2024년 11월 17일 / 12부작
방영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연출 : 정지인
극본 : 최효비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엠엠엠,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출연 :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外
스트리밍 : TVING

 

@ tvN 제공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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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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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년  배우: 김태리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혈혈단신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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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서  배우: 신예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성골 중의 성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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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복  배우: 라미란 (아역: 최정운)

 

서늘한 카리스마와 대쪽 같은 성격을 소유한 매란국극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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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원작자인 나몬 작가의 인터뷰와 서이레 작가의 트위터()에서 주인공 윤정년의 초기 이미지를 잡을 때 영화 〈아가씨〉에서 김태리가 연기한 남숙희의 이미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진 눈, 개구진 인상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캐스팅이 성사되었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서이레 작가는 '이게 진짜 된다고?' 싶었고, 나몬 작가는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안될수도 있어'라고 생각했고, 촬영이 끝난 지금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주요 배역에 남성 배우가 없이 여성 배우로만 구성되어 있다. 남성 배우는 비중이 매우 적은 중년 배역으로만 출연한다고 한다.

 

김태리와 문소리(특별출연)는 〈리틀 포레스트〉 이후 또 다시 모녀 관계로 출연한다. 김태리는 이번에 1950년대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서, 데뷔 8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출연한 영화 및 드라마 중 시간대가 겹치는 작품이 단 한번도 없다는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장혜진, 이덕화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정지인 PD와 재회한다. 이덕화, 정라엘, 체제니는 〈7인의 탈출〉 이후 1년만에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