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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오리지널 [종합광고대행사 XX: 창업편(Advertisement agency : CHICHI)] _ XX를 사랑하는 광고 천재들의 이야기

쌈장에빠진돼지 2024. 5.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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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자 : 2024년 5월 2일 / 5부
연출 : 이용석
극본 : 강혜지
제작 : 스토리바이에이치, 애드히시브
출연 : 이효빈, 고기영, 정연채 外
원작 : 강혜지 《정육점 2층 사무실》
스트리밍 :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실패한 젊은 스타트업 삼총사.
재미 삼아 유튜브에 올린 ‘실리콘 베개’ 리뷰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자
<찌찌>라는 이름의 B급(저급) 종합광고대행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본격 코믹 창업 드라마.

 

The young startup trio fails to secure Series A funding.
Unexpectedly, a YouTube video they uploaded for fun, a review of a 'Silicone Pillow', goes viral.
Thus begins a full-fledged comic startup drama as they reinvent themselves into a
B-grade (low-grade) advertising agency called <Chi Chi>.
Ready to take on any challenge! The third-rate advertising agency, <Chi Chi>!
Can these three friends begin the second chapter of their lives with <Chi Chi>?
Yongsik, Soo-hyun, Yeon-woo! The Chi Chi trio embarks on a hilarious journey of making B-grade advertisements.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프롤로그 : 삼총사]
“꽁꽁 얼어붙은 벤처투자시장…벼랑 끝에 몰린 스타트업!”

 

프리시드 투자를 통해, A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하던 삼총사 (용식, 수현, 연우)는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실패하여 한순간에 ‘실업자’가 되어 버린다. 꿈꿔왔던 미래와 같이 반짝이던 고급 ‘공유 사무실’을 떠나, 작고 허름~한 ‘컨테이너’로 공간을 옮긴 세 친구. 그들은 고민 끝에 자신들의 사업을 포기하고 각자의 길(취업)을 가기로 결심한다. 오늘도 컨테이너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죽이)고 있는 삼총사.

 

누~렇게 때가 탄 실리콘 베개를 조몰락거리며 멍하니 누워있는, <용식>.
“실리콘 베개의 이 부드러운 촉감… 마치 여성의 찌찌와 같은 느낌이야!”

그럼 용식의 모습이 기가 차는지 연신 용식의 동영상을 찍고 있는, <수현>.
“임마 이거 완전히 또라이네~ 내 혼자 보기 아깝다. 영상이나 함 만들어 볼까?”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컨테이너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구직 공고를 뒤지고 있는, <연우>.
“나라도 정신 차리고 여기서 나가야지… 이 새끼들이랑 같이 미쳐버릴 것만 같아.”

그렇게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친 세 친구는 소주 한잔하고 헤어지기 위해 급히 컨테이너 사무실을 나서고, 수현은 우스꽝스러운 용식의 모습을 담은 B급 영상을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리고… 수현이 올린 이 영상은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300만과 구독자 90만을 기록하게 된다.

[종합광고대행사 ‘찌찌’의 시작]
“저…나이스 베개 광고 올리신 <찌찌>팀 맞으시지요?

 

영상의 성공과 함께 쏟아지는 광고 문의 전화와 e메일로 바빠진 세 친구. 결국 세 친구는 종합광고대행사 <찌찌>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기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비정상적인! 3분 미만의 B급 영상제작에! 오백만 원이라는 거금을 흔쾌히 투자하는 클라이언트를 만나며 새로운 탈출구를 발견하게 되는 삼총사.

퇴사 예정자의 분노가 담긴 광고 제작부터, 들쑥날쑥 예산이 널뛰는 갑질 광고주, 그리고 예정에도 없던 바쁜 연예인과의 합동 촬영까지… 종합광고대행사 <찌찌>는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만나며 그동안 숨겨 왔던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한다.

 

[‘찌찌’로 부활하는 삼총사]
“어휴… 하필이면 이름을 ‘찌찌’로 지어가지고 이게 뭐야? 회의 갈 때마다 쪽팔려 죽겠네.”

시키면 뭐든지 하는! 3류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과연 세 친구는 <찌찌>를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을까?
용식, 수현, 연우! 요절복통 <찌찌> 삼총사의 B급 광고 제작 여정이 이제 시작된다.

 

 

등장인물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하연우 (배우:이효빈)

30세, 프로젝트 매니저=리더

“내가 미쳤지. 이런 상또라이들을 데리고
무슨 사업을 하겠다고…”

<찌찌> 팀의 유일한 정상인이자 실질적 리더.

남들이 보기엔 상태가 조금 엉망(?)이기는 하지만,
‘용식’, ‘수현’의 천재적인 능력만은 인정하는 팀의 리더.
대학교 때문터 연우는 항상 두 사람을 멱살 캐리하며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학창 시절 ‘공대 퀸카’로 반짝 명성을 날렸지만,
용식과 수현에게는 그냥 머리 긴 친구(전우)일 뿐이다.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변용식 (배우:고기영)

29세, 카피라이터+디자이너

“결국 광고를 해야 하는 운명인 것인가…”
야! 그럼 여자 모델도 우리가 뽑냐?”

천재 카피라이터!
여자, 이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모태 솔로남.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도~저히 인간의 머리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비정상적인 아이디어만 쏙쏙 뽑아내는 용식.

하루종일 그가 생각하는 것이라고는 ‘여자’와 ‘가슴’뿐이다.
하지만 실상은 지금까지 여자 한번 제대로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 솔로남이라는 사실!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김수현  (배우:정연채)

30세, 편집+프로그래머

“데이터 백업? 내는 안 했는데?
됐다 마! 코드 그까짓 거 다시 쓰면 되지 뭐~”

코딩의 신!
쳐 먹는게 세상 가장 중요한 경상도 사나이.

투박한 면상과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
그리고 자신과는 어울리지도 않는 이름을 가진, 김수현은
어릴 적부터 프로그램, 코딩 시합에서 수상을 놓쳐본 적 없는 천재 개발자다.

대기업에 취직할 만도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인 그는
용식, 연우와 작업하는 것을 선호한다.

 

 

에피소드

 

1화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한 순간에 쫄~딱 망해버린 스타트업 삼총사 (연우,용식 그리고 수현) 모든 것을 포기한 그 순간! 장난삼아 올린 '찌찌' 베개 광고 영상이 대박이 나는데..."

 

2화

퇴사예정자를 건드리면 안되는 이유

 

"첫 광고 클라이언트의 등장! 하지만... 퇴사를 결심한 담당자는 '찌찌' 삼총사를 통해 의도적으로 광고를 망치려 한다. 과연 '찌찌'와 그들의 D급 광고의 운명은?!"

 

3화

패러디의 한계에 도전한다
"광고 촬영 당일! 광고 컨셉을 180도 뒤집어 버린 광고주의 갑질이 시작된다! '찌찌' 삼총사는 이 말도 안되는 패러디 광고를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을까?!"

 

4화

마초…앤 글로벌이란?!

 

"외국인 클라이언트의 등장!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미팅을 할 수록 더욱 수상한 클라이언트의 정체...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광고를 성공 시켜야 한다!"

 

5화

고무줄 예산과 퀄리티의 상관관계

 

"전화 한통으로 광고 예산을 반 토막 내버리는 악질 광고주의 등장! 그리고 이미 주어진 예산을 거의 다 써버린 '찌찌' 삼총사... 이들의 운명은?"

 

@티빙, 웨이브, 왓차,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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