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Class Of Lies / Undercover Teacher)] _ 상위 0.1% 명문고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은 이 안에 있다.

프로그램/K-드라마

OCN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Class Of Lies / Undercover Teacher)] _ 상위 0.1% 명문고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은 이 안에 있다.

쌈장에빠진돼지 2024. 4.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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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자 : 2019년 7월 17일 ~ 2019년9월 5일 / 16부작
방영시간 : 수 · 목 / 오후 11:00 ~
연출 : 성용일
극본 : 장홍철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출연 :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최유화 外
스트리밍 : 티빙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이 시작된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기무혁/기강제

배우: 윤균상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

"법은 가이드라인이야. 내가 엿 될지 상대가 엿 될지 결정해주는"

까칠하지만 유쾌하고, 냉로적이면서 능청스럽다.
승소를 위해서라면 법정에서 메소드 연기까지도 펼칠 수 있는,
국내 대형 로펌의 간판 에이스 변호사.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생각한 바로 그 때,
천명고 살인사건 변호를 맡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데···

그 사건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기무혁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상위 0.1% 명문 천명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다.

과연 그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고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하소현

배우: 금새록

유일무이 학생바보 열혈 체육교사

''우리 학교 학생들, 저한텐 다 자식 같은 애들이거든요?''

에베레스트 같이 높은 정의감과
태평양처럼 넓고 깊은 오지랖을 장착한 열정 넘치는 체육 교사.

다른 학교 학생이라도 불의를 저지르는 건
절대 두고 보지 못하는 이 시대의 참 교사이자 열혈 교사.

천명고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자신의 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면서 점차 기강제와 얽히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위장 잠입한 기강제와
열혈 교사 하소현의 운명은 과연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유범진

배우: 이준영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맹수끼리 싸우지 말자. 나눠 먹을 사슴은 충분히 많으니까''

배경, 외모, 머리, 성격까지
빠지는 게 단 하나도 없는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토론 방송에서 명문대 로스쿨 재학생의 코를
아주 납작하게 눌러버릴 정도의 명석한 학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상위 0.1% 천명고등학교의 최상위 클라스, 천명고 4인방 중 1명.

그런 범진 앞에 어딘지 수상한 눈빛을 한
웬 기간제 교사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꼬이는 느낌인데..

모든 것이 완벽한 유범진의 학교 생활은 과연..?

 

 

 

이기훈 

배우: 최규진

법을 등에 업고 무서울 게 없는 천명고 법수저

''오늘부터 발 뻗고 자겠다? 걔 죽어서''

법무법인 송하의 대표변호사 이도진을 아버지로 둔 덕에, 법을 우습게 여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법으로 지켜줄 아버지가 있으니까.
평소엔 웬만한 성격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싸가지 밥 말아먹은 모슴으로 변할 때가 있다.

 

 

한태라

배우: 한소은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천명고 엄친딸

''너도 참 꼬였다. 호의를 받아들일 줄 모르고.''

예쁜 외모로 뭇 남학생들에겐 감히 오르지 못할 나무요,
여학생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워너비 스타.
자기 중심적이고 충동적이지만
기업형 입시전문 학원 원장인 엄마 앞에선 꼼짝 못한다.
그런 엄마의 지휘 하에 명문애 피아노학과 진학을 위해
최고의 강사들에게 교육받고 있다.

 

 

나예리

배우: 김명지

만년 걸그룹 데뷔조 천명고 자칭 아이돌

''그럼 그걸 그냥 둬? 걔가 우릴 가지고 놀았는데?''

아이돌 미모에 깜찍한 표정으로
인스타 사진 하나에 수백 개의 하트가 찍히는 SNS 스타지만,
현실은 7년차 걸그룹 만년데뷔조 장수생이다.
데뷔하기엔 2프로 부족한 자신을 알고 있고,
그래서 자신보다 예쁜 애들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난다.

 

 

차현정

배우: 최유화

법조계 얼음마녀 에이스 검사

''그렇게 자신 있으면 재판에서 주장해. 재판은 재판답게!''

법조계 성골 출신으로
칼 같이 공정한 법의 심판만을 내리는 에이스 검사.

법복을 벗는 일이 생기더라도
맡은 사건은 끝까지 파헤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게 차현정이 믿는 법이자 정의다.

송곳 같은 날카로움을 가진 덕에 얼음마녀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사범 연수원 시절부터 승소를 위해선 개싸움도 마다 않는
기무혁과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 중이다.

그런 기무혁과 천명고 살인사건으로 다시 얽히게 되면서
모든 게 점점 더 꼬여 가는데···

 

 

뒷 이야기

초반에 일부 배우들을 향해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놀라울 정도로 특별한 잡음없이 잘 순항하며 끝맺음을 하는데 성공했다. 후술하겠지만 배우들이 단기간에 재회한 경우가 많아 호흡을 맞추는 데 어드밴티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결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괜찮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유양기는 몰락했지만 그 뒤의 유범진은 아무런 떡밥도 없이 그냥 리타이어 처리된 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다. 법적으로 히든 보스를 처리할 방법은 없지만 드라마 주제와 시청자들을 생각해서 어떻게든 단죄를 해야겠으니 그냥 어영부영 처치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는 이유.

 

이기훈, 나예리, 안병호와 같은 조연 캐릭터들이 초반부에 중심 에피소드가 많았던 것에 비해 후반부에 교실에서 단체로 나오는 장면으로 퉁쳐질 정도로 분량이 적어진다. 장르 특성 상 후반부로 갈수록 범인과 빌런의 정체를 밝혀내는 일이 중심이기 때문에 이들 위주로 전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극 진행이 막히거나 중요한 단서가 필요한 타이밍에 항상 기무혁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박원석이 나타나 해결해주는 전개가 너무 비현실적이지않냐는 지적이 있다. 초월적인 수준의 해킹 능력으로 한 지역의 모든 CCTV를 해킹하는 건 기본에 자동 도어락 해제 장치, 고성능 초소형 도청 장치,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해킹하고 파일도 갈취해주는 툴을 개발하는 등 범죄 드라마 캐릭터로는 가히 먼치킨 급이다. 오죽하면 박원석이 무슨 도라에몽이냐는 조롱 섞인 반응도 자주 나왔을 정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양상배 차장이 김한수를 범인으로 몰고, 이태석을 자살로 종결시키려던 이유가 검사장[4]의 지시였다고 하는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검사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황으로 보면 차기 대권주자였던 유양기와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화에서 기무혁과 박원석이 회사에서 면접을 보는데 시즌 2 떡밥인지 태양의 마테차 PPL인지는...학교 파트에서의 대사에서 퇴학과 제적이 혼용되는 등 오류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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