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PD 그의 부모님은 무슨 태몽을 꾸셨을까? '서울대' 출신 신원호 감독은 예능과 드라마 모두 잡았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그는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이다. 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하고 싶었지만 공부를 너무 잘했던 탓에 아버지의 강제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 시절, 영화사 스태프 직에 자원해서 수 개월동안 일해보면서, 힘들고 연봉은 얼마 안되는 영화계의 현실을 깨닫고 영상을 제작하는 일이면서도 직업 안정성이 있는 방송사 PD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 KBS의 27기 PD로 입사한 그는 교양국으로 지망하여 입사 초기 생방송 세계는 지금의 조연출을 맡다가 예능국으로 파견을 가게 되고, 두달동안은 계속 다시 교양국으로 보내달라고 조르다가 슈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