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은퇴한 수학자 하디가 쓴 일종의 회고록이자 자서전이다. 인도의 수학자 라마누잔을 영국으로 데려온 수학자로 하디를 처음 알게 되었다. 나에겐 라마누잔이 정말 인상적이 였기 때문이다. '천제들의 수학노트'에 나오는 라마누잔은 제대로 된 수학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많은 수학적 업적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수학자 이기 때문이다. 하디와 라마누잔의 우정은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에서도 볼 수 있는데, 라마누잔은 인도에서 전세계 수학자들에게 자신의 수학 정리 등을 편지로 보냈는데 하디가 그 편지를 받고 영국으로 데려와 수학을 가르쳤고, 그와 함께 정수론 부분에서 수많은 공동연구 결과를 남겼다. 누군가 하디에게 "선생님이 남긴 업적 중에 가장 대단한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라마누잔을 발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