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이자 뇌공학자 정재승교수의 과학콘서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어 매우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실제로 모르고 있던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과학과 연결된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이 조금이나마 생긴 것 같아 매우 보람찾다. 다른 책들과 다르게 단원이라는 단어 대신 악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책을 읽는 것보다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 같이 구성해 놓고 있어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이 책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악장 속의 여러 과학적 사실들을 정리해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