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OTT 오리지널

NETFLIX 오리지널 [도적 : 칼의 소리 (Song of The Bandits)] _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빼앗는다.

쌈장에빠진돼지 2023. 9. 3. 10:19
728x90
반응형
반응형
728x90
공개일 : 2023년 9월 22일 / 9부작
연출 : 황준혁, 한진선
극본 : 한정훈
제작 : 얼반웍스이엔티, 바람픽쳐스
출연 :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外
스트리밍 : 넷플릭스 18세이상 관람가

 

@ NETFLIX 제공

 

@ NETFLIX 제공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


1920년대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
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뜨거운 드라마

 

 

등장인물

 

@ NETFLIX 제공

 

이윤 배우: 김남길

도적단의 두목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의 신분을 가진 남자. 신분제가 폐지되고 면천이 됐지만, 몸만 자유로울 뿐 마음은 여전히 종인 인물. 자신이 모시던 도련님인 이광일이 군인이 되면 좋을 거라고 해 일본군이 되어 전쟁까지 참여했다. 그러나 모든 걸 버린 채 간도로 떠나며 그 땅과 사람들을 지키는 도적이 된다.

 

@ NETFLIX 제공

 

남희신 배우: 서현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 독립운동가

 

진짜 정체를 감춘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사실은 친일파로 위장한 독립운동가이며, 일제의 만행을 본 이후 독립운동에 힘쓰기 시작한다.

 

@ NETFLIX 제공

 

최충수 배우: 유재명

조선인 마을의 지주

 

간도에 자리잡은 조선인 마을의 지주. 과거 호남의 의병장 출신으로, 을사의병을 일으키며 여러 지역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일제가 벌인 남한 대토벌 작전으로 인해 일가족과 의병 동지들이 학살당하는 비극을 겪었던 인물이다.

 

@ NETFLIX 제공

 

이광일 배우: 이현욱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

 

기회주의적인 일본군 간부. '이윤'과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히게 된다.

 

@ NETFLIX 제공

 

언년이 배우: 이호정

총잡이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 소작농의 딸로 태어났으며, 부모를 살해한 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명사수로 성장했다. 복수를 위해 총을 들었지만, 이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드는 인물이다.

 

그 외의 인물들

 

기무라 (김설진) 마적단의 일원.

의뢰 영상 목소리 (김현우)

김선복 (차청화)

 

@ NETFLIX 제공

 

배우 캐스팅관련 뒷 이야기

2021년 10월 14일, 주인공으로 김남길이 물망에 올랐었다. 김남길 측은 〈도적: 칼의 소리〉 이윤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직후, 이유영이 여주인공 남희신 역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거, 2021년 10월 22일, 이현욱이 합류한다고 보도되었다. 2021년 10월 27일, 유재명이 호남 출신 의병장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2021년 12월 7일, 이호정이 언년이 역에 캐스팅되었다. 

 

당초 이유영이 여주인공 남희신 역을 검토하였으나 불발되었다. 2022년 1월 27일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서현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2022년 3월 14일, 〈도적: 칼의 소리〉 제작을 확정하고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등 주연 배우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마카로니 웨스턴 장르를 차용했다고 한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5년 만에 웨스턴 스타일의 작품이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 NETFLIX 제공

 

관전포인트

도적 : 칼의 소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에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난 조선의 민중들이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멜로 활극을 그린 넷플릭스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 소재를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되는 작품이 제작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1920년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의열단과 일본 경찰 간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과 1932년 3월의 역사적 사실, 조선 총독인 일본 육군 대장의 암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암살'에 이은 또 하나의 일제강점기 배경의 작품이 9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