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 맨] _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
방영일자 : 2023년 3월 1일 ~ 2023년 4월 6일
방영시간 : 수 · 목 / 오후 09:10~
연출 : 강솔, 박대희
극본 :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제작 : 코탑미디어
출연 :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 外
스트리밍 : 티빙, 지니TV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 환장 듀오가 벌이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서영민](윤찬영 분)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 기사. 돌아가신 엄마의 택시를 물려받아 운전대를 잡게 된 그는 할머니와 살고 있는 집을 지키기 위해 한번의 유턴, 찰나의 브레이크조차도 돈으로 환산하는 철두철미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상실 영혼 지현이 영민의 택시에 ‘착붙’하게 되면서 순탄하던 그의 드라이브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기는데...
[강지현](방민아 분) 어쩌다 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하게 된 기억상실 영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지현은 영민의 택시에 '착붙'된 김에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신 전용 택시' 영업에 나서게 된다.
[도규진](김민석 분) 빼어난 실력을 지닌 워커홀릭 응급의. 응급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프로페셔널함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지창석](김승수 분) 동파 경찰서 강력팀 팀장. 오리무중인 강지현 살해 사건을 넘겨 받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건에 접근한다.
[박분자](박혜진 분) 영민의 할머니. 손목에 염좌가 올 정도로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요즘 할머니다.
[강형수](박정학 분) 지현의 아버지.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혼자 딸을 길렀다. 딸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잡기 위해서 움직인다.
[김희연](허지나 분) 대훈병원 응급실 간호사. 능력 있는 수간호사.
[윤소리](이혜정 분) 대훈병원 응급실 신규 간호사. 영민과는 대학 동창이다.
[김정우](이규현 분) 대훈병원 응급실 간호사.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규진을 싫어하며 반목한다.
이동욱(하경 분) 청담동 꽃도령. 조선시대 ‘게이’ 장군신을 모시고 있는 실력 좋은 박수무당이다.
시놉
1화
택시기사 영민은 택시를 청소하다가 핸드폰을 줍게 된다. 그 후 기억을 잃은 귀신 지현을 태우게 되고, 귀신도 택시비를 낼 수 있다는 지현의 설득으로 귀신의 소원을 들어주고 택시비를 받는 귀신 전용 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2화
귀신 택시 첫 손님인 병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병철의 아내를 만난 영민과 지현은 병철의 엄마로 위장한 사기꾼이 산재위로금 3억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지를 발휘해 사기꾼임을 밝혀낸다.
3화
지현의 손목에서 죽은 엄마의 머리끈을 발견한 영민은 지현을 추궁하지만.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지현은 답답하기만 하다. 때마침 지현이 붙은 핸드폰이 방전되며 지현은 암흑 공간에 갇히게 된다.
4화
핸드폰이 충전되자 다시 영민의 곁으로 돌아온 지현. 잠깐의 헤어짐으로 애틋해진 두 사람. 대출금 상환 독촉 문자에 급해진 영민과 지현은 택시 영업을 위해 귀신들의 핫플레이스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지현의 동창이었던 귀신 신우를 만나게 된다.
5화
신우의 소원을 들어주던 영민은 귀신인 지현을 좋아하는 걸 깨닫는다. 신우에게 얻은 정보로 지현의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유일하게 지현을 보는 무당 동욱에게 기억을 찾는 부적을 얻게 되고, 지현은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다.
6화
실종된 누나를 찾아달라는 하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영민과 지현은 하율의 행적을 찾던 중 야산에서 사고를 당한 하율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긴다. 영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남산으로 향한 영민과 지현. 영민은 지현을 좋아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7화
지현에 대한 마음이 깊어가는 영민은 지현을 성불시키지 않고 지켜주기 위해 지현을 밀어낸다. 지현이 죽은 이유를 찾기위해 대훈병원에 조사를 하러 갔다가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는 두강을 만난다. 두강은 대훈병원에 김정우라는 간호사가 의심가는 행동을 한다고 말한다.
8화
영민과 지현은 첫 데이트를 하고 두강의 딸에 대해 알고있다는 생전 동료인 형수를 만나게 된다. 지현은 형수를 보자 알수없는 슬픔이 다가온다. 두강의 딸 세라를 만나 두강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모로스 오피스텔에서 만난 정우의 여자친구 미경귀신을 만나게 되고 정우의 집에서 증거를 발견하는데 지현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9화
정우집에서 미경의 살해용의자로 영민은 구치소로 들어가게 된다. 영민은 혐의 없음으로 풀려나 경찰서를 나서는 길에 포스터에서 형수와 지현이 부녀사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은수어머니가 돌아가신 장례식장에서 지현은 규진의 이상한 행동을 발견하게 된다.
10화
은수와 은수모를 이별시켜준 영민과 지현. 영민의 집으로 갑자기 규진이 찾아온다. 사건을 조사하던 영민과 지현은 희연을 공범으로 의심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고 규진은 영민을 창고로 납치하고 영민 어머니와 지현의 사건에 대해서 자신의 과거 행적을 이야기한다.
11화
규진은 영민을 납치한 창고에 불을 지르고 지현은 영민을 방어한다. 형수와 창석이 창고로 오게 되고 규진을 조사하지만 협의 없음으로 풀려난다. 규진은 영민의 택시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희연을 쫒던 영민과 지현은 규진이 숨어있는 창고로 가게된다.
12화
규진은 지현이 붙은 핸드폰을 불타는 드럼통에 넣는다. 코마상태였던 지현이 깨어나고 규진은 납치혐의 및 연쇄살인 용의자로 잡혔지만 희연의 자수로 풀려나게 된다. 지현의 기지로 규진의 지현 살해현장을 영민과 공조하는데 규진은 도망을 가게된다.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