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 : 이탈리아(가르다 호수_둘째날)]_ 치즈와 햄의 본고장인 '파르마'를 들러, 발사믹 본고향 '모데나' 거쳐 이탈리아 두번째 캠핑장으로
방영일자 : 2022년 8월 3일 ~ 2022년 9월 28일
방영시간 : 수요일 오후 8시 40분 ~
연출 : 강궁, 김상아
극본 : 윤알음, 남찬미, 조화영, 이도희, 오미림, 손선영, 황보라
제작 : tvN
출연 :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스트리밍 : 티빙
라이딩 후 텐트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 찬거리를 장보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뭘 먹을지 결정을 하네요.
현지식 느낌을 내보기 위해 '깔라마리'와 '스파게티'로 결정 후 장봅니다.
깔라만시로 오징어튀김 대신 한국식 오징어 '회'로 변실할 예정이고,
스파게티는 그대로!
저녁 찬거리 구매 완료 후 캠핑장으로 고고
캠핑 4일차, 가르다호수 2일쨰 이젠 캠핑이 익숙해 졌나봐요!!
선규표 "깔라만시 숙회"
이번엔 균상이의 "파스타" 타임
많이 만들어본 솜씨네요.
사실 파스타는 소스만 잘 사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으니깐요..
저기에 치즈랑 파슬리 뿌려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뭐 특별히 들어간건 없지만 비쥬얼이 좀 괜찮네요.
모두가 즐거웠던 이탈리아 스타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밤이 깊어집니다...
서울에서도 꼭 캠핑을 같이 가자며 약속을 다지고
큰형님의 굿바이 인사와 함께 모두 잠이 드네요.
첫 번째로 기상한 해진은 하루를 준비합니닷~
비몽 사몽 동생들도 하나 둘 일어나고~
준비를 한 후 각자의 모닝 아침을 챙깁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챙긴 후 모닝 조깅을 하러 가는 해진과 선규
해진은 조깅 후 가르다 호수에 추억하나 남기네요.~
조깅 후 먹는 아침
아침은 해진표 "누룽지와 계란찜" 이네요.
누룽지는 참 쉽죠잉~
계란찜은 쉬워보이지만 참 어렵답니다.
대부분 태우는 사람들이 많을 꺼예요.
이렇게 본격적인 K-조식 타임이 시작 됩니다.
언제먹어도 맛있는 메뉴네요.
커피까지 모두 마신 후 떠나기 전 마지막 설거지 게임 ㅋㅋㅋ
선 그어 놓고 선에 가장 가까이 맞추냐는 게임...
첫 번째 던진 해진형님
결과는 선에 초근접....띠옹
다음 타자는 선규
대박 살짝 선을 넘는가 했더니 다시 되돌아 선에 안착했네요..... ㅋㅋ
마지막 막내는 망햇네요. 거의 당첨입니다. 역시나 던졌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 당첨입니다.
설거지를 하는사이 각자 역할을 하는데요. 선규는 장비 정리, 해진은 재활용 치우기.... 정든 캠핑장을 떠날 준비를 하네요.
조금 더 더워질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파르마와 모데나를 경유하여 피렌체 캠핑장입니다.
그 리 고 바 로 오 늘 지환 합류하는 날 !!!!!
이 들은 환영회를 위한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재료를 사러 가는데요.
먼저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파르메산 치즈' 와 프로슈토의 고향입니다.
도시 곳곳에 맛있는 향이 가득하네요.~
첫 번째 목적지!! 이탈리아 생햄 '프로슈토'
입번에 떠날 미식 여행은? 치즈 가에 인데요.
치즈가게가 카페처럼 너무 이쁘네요.
다 먹어 보고 싶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발사믹 생산지 '모데나'
이탈리아 맛을 찾아가는 두 번째 도시 '모데나'
슈퍼카의 고장이자 '파바로티'의 고향인 모데나는 발사믹 식초 생산지로 유명한데요.
발사믹 식초는 포도를 숙성시켜 만든 소스로
그 동안 우리가 음식에 뿌려먹고, 섞어먹고, 발라먹고, 찍어 먹었던 바로 그 드레싱 입니다.
전통 방식 만을 고수한다는 발사믹 식초의 고향으로 떠나 봅니다.
구구구 절절절 직원이 설명하지만, 결국 못알아 듣고.. 제작진이 해석해주네요, ㅋ
여기서 팁!!!
헷갈리지 마세요.!!
보통 시중에 나오는 발사믹 식초는(시판 발사믹 식초) 전통이 아니고, 와인을 발효해서 만든 '와인 식초'에 캐러멜이나 다른 첨가물을 추가 제조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모데나의 전통 발사믹 식초는 나무통에서 포도즙만을 발효시킨 100% 천연식초라고 합니다.
같은 포도를 사용해서 와인과 발사믹 식초를 만들 수 있는데, 와인은 생포도를 그대로 사용, 식초는 삶아서 사용한다고 하고요. 또 다른 차이점은 숙성 장소라고 하는데요. 와인은 온도 변화가 아예 없는 지하창고에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여 숙성하고, 반면에 발사믹 식초는 온도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다락에서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와인이 되느냐 식초가 되느냐는 보관하는 온도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팁!!
이렇게 발효된 식초는 공장에서 식초 샘플을 모아 검증 단체에 전달하면 전문가들이 시식한 후 평가를 하게 되는데요.
일정점수를 넘지 못하면 철저하게 인증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점수가 넘는 식초들만 판매 허가가 나는데, 이렇게 통과된 발사믹은 검증 단체에서 직접 포장해준다고 합니다.
어떤 브랜드도 각 양조장에서 포장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는 용기도 다 똑같다고 하는데요.
꼭 이 용기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태리 놀러가셔서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또 병에 보면 흰색뚜껑은 12년 숙성된 것이고, 금색 뚜껑은 최소 25년 숙성된 발사믹 식초라고 합니다.
또 발사믹 식초는 소화제로도 그냥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혹시 위가 좋지 않으신 분들 참고해 주세요.
드디어 모데나를 떠나 두 번째 캠핑장으로 떠나네요.
산 꼭대기에 위치한 캠핑장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한편 지환은
18시간의 비행을 한 후 4시간을 달려 캠핑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드디어 삼형제에서 사형제로 완전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