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장사천재 백사장(나폴리 편)] 세계 밥장사 도전기 EP5. 한식 불모지인 나폴리에서 한식이 성공할 수 있을까? 오픈당일 목표 50명 과연?
제작 : 2023년 4월 2일 ~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연출 : 이우형
작가 : 이유정
출연 : 백종원, 이장우, 존박, 유리, 시모네, 파비오
스트리밍 : 티빙
대망의 장사당일!! 과연 순조롭게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직원들은 모두 8시에 맞춰 출근을 한 후
본격적인 장사를 하기위해 옷을 갈아입고 준비를 합니다. 백사장 컨셉 넘 귀엽네요.~
준비하기 전 백사장이 하루 목표를 정해 주는데요.~ "첫날이니깐 목표는 30인분 판매"로 ㅋㅋ 과연 달성 할 수 있을까요?
목표를 정해주며~ 달성하게 되면 오늘 삼겹살을 쏜다고 파티하자고 하네요.
만약 달성하지 못할 경우 "사장님과 독대면담"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오늘 판매 될 백반 '한상'과 '술' 입니다.
제육을 하기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가장먼저 밥을 올리고,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주방과 마찬가지로 홀에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존박직원은 룸테이블을 순식간에 준비하고, 근처 마트에 고기사러 출발합니다.
기본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밑반찬과 제육, 국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요.
존박직원이 아침에 사온 고기로 일단 '매콤달콤 제육볶음 고기부터 완성해 놓고, 유리직원은 쌈을 씻어 준비하네요.
쌈에 제육을 넣고 싸 먹을 된장도 직접 만드네요. 역시 백사장은 요리의 AI입니다.
그 시각 장우직원은 밑반찬을 준비하는데요. 오늘의 반찬은 노릇노릇 호박전을 부치고, 고소한 가지를 볶은 후, 향긋한 유채나물을 무칩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가게 오픈 전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요.
이렇게 준비된 오늘의 한상입니다.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 매출 5억 도전! 나폴리 장사 1일차 "백반집" 첫 영업을 시작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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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시작 30분이 경과되어도 손님은 0명, 기대와 너무 다른 이태리 사람들의 반응에 모두가 당황스럽나봅니다.
주변에 새로생긴 가게에 대한 호기심은 있어서 기웃거리기만 하는데, 선뜻 다가오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길 대부분~
들어오기까지는 역부족~
한 번씩(메뉴)보고 물어보고 그러고 그냥 간다는 직원의 말을 들은 백사장은 뭔가 이상해 홀과 외부 점검을 해보는데요.
결국 지나가는 손님을 백반집 안까지 들어오게 하기까지엔 가게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메뉴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임을 파악한 백사장은 보완을 하기 시작합니다.
밖에 비치되어있는 메뉴판에는 이태리언어로 메뉴가 소개되어있고,
메뉴를 소개 할 문앞 디스플레이는 나폴리의 눈부신 햇빛아래선 그냥 검은 화면이고,
프린트 해서 안에 부쳐놓은 포스터를 가져와 어느 각도에서든 잘보일 수 있도록 덕지덕지 붙이라고 하고, 이탈리어로 되어있는 메뉴판에 한글을 써 넣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역동적으로 접근하라고 지시하네요.
드디어 고대하던 첫 번째 커플 손님들이 등장합니다.
가게 안까지 들어오는게 어렵지 일단 들어오고 나서는 음식 맛은 정말 보장되네요. 첫번째 손님들은 먹는 내내 맛있다고 합니다. 결국 밥도 리필해서 더 먹었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이야기 하는데, 여긴 젊은 사람들 많이 안온다고,, 나폴리 사람들은 전통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도 장사가 잘 되기 어렵다고 하네요.
나폴리 사람들은 점심식사를 1시 넘어서 늦게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백반집에 손님이 없어 다른가게 동태를 살피러 나온 장우직원은 피자집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상황에 당황해 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들은 백사장은 두 번째 방법을 동원합니다.
사람을 끌기 위해 알배생들에게 밖에서 식사를 하게 하고...
역시나 효과가 있었는데요.!
손님이 더 들어오면서 첫날 총 7명으로 마감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백사장님은 대책을 세우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오픈 2일차엔 몇명이나 더 올지...
나폴리에서도 한식이 제발 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