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p+ 오리지널 [최악의 악(The Worst of Evil)] _ 1990년대 강남, 그들이 있었다.

공개일 : 2023년9월 27일 ~ 2023년 10월 25일 / 12부
연출 : 한동욱, 박근범
극본 : 장민석
제작 : 바람픽쳐스, 사나이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연 :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김형서 外
스트리밍 : 디즈니플러스
촬영일 : 2022년 8월 24일 ~ 2023년 4월 27일

 

@ Disnep+ 제공

 

1990년대 강남, 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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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배경으로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의 국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가 새로운 범죄 조직을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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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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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모 (지창욱)

마약수사를 위해 강남연합에 잠입하게 된 악바리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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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위하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남연합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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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정 (임세미)

박준모의 아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서울청 보안과 에이스로,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똑똑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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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김형서)

중국 마약공장 핵심 유통책. 기철과의 거래를 위해 한국에 왔지만 이후 준모를 만나면서 또다른 사건을 전개시키는 인물.

 

? (임성재)
스마트하면서도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이성적인 스타일의 전략가형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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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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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한-중-일 삼국의 마약 조직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강남의 새롭게 떠오르는 악(惡) '강남연합' 내부에 깊이 잠입한 시골 형사 준모. 장차 벌어질 아내 의정과 강남연합 보스 기철 사이의 묘한 관계를 예견하지 못한 채로... 돌이킬 수 없이 엮여버린 이들의 운명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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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과 위하준은 목숨을 걸고 언더커버 작전에 나선 경찰 ‘준모’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조직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로서 만나 살아남기 위해 숨막히는 긴장과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두 남자의 과거와 현재를 뒤흔든 사람은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인 ‘의정’(임세미)이다.

의정은 사건 해결을 위해 이들 사이에 뛰어들게 된다. 아내 모르게 사건에 투입된 준모에게도,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기철에게도 의정은 감정선을 흔드는 유일한 존재로서 변화를 유발한다. 이들의 과거와 현재가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세 남녀가 그려낼 관계 속에 담긴 깊고 진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정기철’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위하준은 “스펙터클하고, 거칠고 화려한 액션도 많이 있지만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내면적 디테일, 미묘한 연기들과 긴장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미있고, 깊이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악의 악' 속 세 남녀의 관계성과 서사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임세미 역시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게 많다. 서사, 관계성 그리고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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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경찰이 범죄조직에 잠입한다는 설정이 무간도 트릴로지나 〈신세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애초에 이 작품이 〈신세계〉와 〈헌트〉의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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